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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식 광주광역시 동구의원 “제주항공 사태 이후 관광업계 위기, 힐링투어·야간관광으로 회복 모색”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의회는 김재식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11일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회복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발언에 앞서 “최근 동구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호스텔 인허가 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 많은 관광숙박업 종사자들이 세금과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어려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며 “새로운 정책 시도 못지않게 주민과 관계자들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주항공 사고 이후 광주 지역 137개 여행사에서 약 2만 명의 여행 취소가 발생했으며, 매출 손실액은 3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며 “관광 관련 업종 종사자 약 2천 명의 생계가 어려움에 부닥쳤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관광업계가 이번 사고로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한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힐링투어’ 사업 확대다. 동구는 2021년 '코로나19 극복 뷰티관광 힐링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다. 김 의원은 “기존 뷰티 분야에서 웰니스, 건강, 미식, 체험 등 다양한 테마로 확장하고, 참여 행사를 확대해 더 많은 지역 업체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둘째, 야간 체류형 관광 활성화다. 김 의원은 “현재 동구는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짧아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중심의 야간 문화예술 공연, 예술의 거리와 충장로 연계 야간 투어, 역사적 건물 야간 경관 조명 강화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재식 의원은 “야간 관광 활성화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번 위기를 동구 관광산업 도약의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치/행정
    • 의회
    2025-03-11
  • 광주광역시 광산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개강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광산구가 45~60세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더불어락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며,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는 50+ 생애전환기 중장년세대를 대상으로 일·배움·여가·복지 등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한다. 올해는 전문기관과 연계해 △원예심리힐링지도사 △천연염색지도사 △실버요리지도사 △민화교실 △노인운동지도사 △아로마건강코칭지도사 △이혈테라피 등 7개 과정을 진행한다. 지난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각 과정이 시작한 가운데, 8월까지 진행한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락노인복지관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1
  • 광주광역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확대
    [대한뉴스(KOREANEWS)] 광주시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로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1000여명에게 제공했던 서비스를 올해는 2배 이상 늘려 2600여명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의 진입장벽도 낮춰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총사업비 16억원을 확보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말까지 총 1012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을, 올해는 2600여명의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지침에 따라 제공기관장의 자격 기준을 1급에서 2급으로 완화한데 이어 올해는 서비스 제공공간 기준을 33㎡에서 16.5㎡로 축소,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다만, 광주시는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 지역 등록 제공기관 70% 이상에 대해 현장점검을 추진, 취지에 맞게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살펴볼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및 Wee 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시민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시민이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만 19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서비스 받는데 소득제한은 없으나, 소득수준에 따라 0~30%(0원~2만4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대상자에게는 총 8회 전문적인 1대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광주시에는 44개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설, 인력, 자격기준을 갖추고 제공인력 교육을 이수한 후 관할 보건소에 신청할 수 있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제공기관 기준 완화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져 마음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업 모니터링과 제공기관 현장점검도 꼼꼼히 하겠다”고 밝혔다.
    • 의료/보건/과학
    • 의료/보건
    2025-03-11
  • 광주상생카드 특별할인 두달간 1326억 썼다
    [대한뉴스(KOREANEWS)] 광주시가 1월에 이어 2월까지 연장 추진한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이 소비활동을 이끌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1~2월 특별할인기간 광주상생카드 발행규모가 약 1820억원(1월 1006억6000만원, 2월 813억1000만원), 사용액은 1326억원(1월 672억원, 2월 65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설 명절이 있는 1월 발행액 1006억6000만원은 지난해 12월(413억3000만원, 7% 할인)보다 약 2.5배 증가했다. 발행규모와 함께 사용액도 크게 늘었다. 올해 광주상생카드 사용액은 1월 672억원, 2월 654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월 평균 사용액 467억4600만원보다 42% 급증했다. 이 같은 사용액은 연매출 30억원 초과업체를 가맹점에서 제한한 지난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광주시는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1월에는 5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2월에는 광주시 단독으로 예산을 투입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시행했다. 광주시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광주상생카드’가 시민이 호응하고 선호하는 정책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국비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국비 반영 및 국비 지원율이 상향 조정된다면 광주상생카드의 지속성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월 지역 76개 기관·단체와 함께 착한소비, 착한금융, 착한일자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2025 광주경제 다 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 금융·착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생경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실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시행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만큼 국비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5-03-11
  • 광주광역시 동구, ‘2025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성황리에 개막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광주 오월의 역사가 깃든 금남로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했다. 광주 동구는 금남로를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일245~금남로공원 구간을 06시부터 21시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시민들의 휴식과 소통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 날 행사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친환경 교통체계 활성화와 도심 속 쉼과 소통이 공존하는 거리 조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행사의 슬로건은 차 없는 금남로를 함께 걸어보자는 의미로 ‘걷자잉’을 채택했으며, 이는 사투리와 영어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잉’을 붙여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다. 흥미를 자극하는 슬로건과 완연한 봄 기운에 가족단위 방문객 등 많은 시민이 차 없는 금남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즐기면서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금남로 차없는거리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자전거 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주요 상설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휴식공간 ‘쉬어잉’,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줄여잉’, 놀이공간 ‘놀자잉’으로 운영하고, 특별 프로그램으로 금남지하도상가에서 펼쳐지는 보물찾기 ‘아주 보통의 행운’이 진행됐다. ‘줄여잉’에서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했다. 특히, 환경을 지키기 위한 각자의 다짐을 에코백에 적어 넣고 이를 가져가는 프로그램 등이 인기를 끌었다. 4월 부터는 행사취지를 강조하기 위해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로 참여한 시민에게는 대중교통 이용 인증샷 등 확인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월별 테마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월 ESG 유소년 축구대회', '5월 자전거 도둑을 찾아라!', '6월 운수 좋은 날', ‘7~8월은 시원한 물놀이 주제’, '9월 서둘러라 호핑왕', '11월 이상한 경보대회', '12월 미리메리산타·울려라 금남벨!'이 계획되어 재미를 더 하고, 우승자에게는 상금도 수여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금남로 차 없는 거리를 통해 ‘대자보’ 중심의 교통체계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구축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쉼과 걸음이 하나되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5-03-11
  • 광주광역시 동구, ‘꿈과 희망’을 위한 교육·청소년 지원 정책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 청소년 관련 분야별 예산은 ▲지역교육 선진화 지원 9억 5천만 원 ▲청소년보호 및 육성 20억 6천만 원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 24억 원 등 총 54억 1000만 원이다. 광주 동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 사업 대상을 확대·운영 중이며 광주 최초 청소년 음악특화시설 조성을 위해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공간 리모델링을 진행중이다. 무상급식,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등 보편적 복지와 더불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등 청소년 복지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 지원을 위해 1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 수련시설 2개소,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을 운영한다. 동구 청소년수련관, 동구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진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는 고위기, 은둔형 청소년, 학교 밖, 가정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동구는 이 같은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방재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육과 청소년 정책 지원은 미래의 주역을 양성하기 위한 가치 있는 일이다”면서 “청소년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1
  • “광주광역시 동구 9보를 지켜온 여성들을 찾습니다”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는 선배 여성 기록화 사업의 세 번째 이야기인 ‘동구 9보를 지켜온 보물지기’ 사업에 참여할 여성 구술자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배 여성 기록화 사업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선배 여성들의 삶과 활동을 발굴하고 기록해 이를 널리 알리고 후배 여성들에게 롤모델(귀감)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 ‘우리 동네 큰 언니1’, 2024년 ‘우리 동네 큰 언니2’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동구 9보를 지켜온 보물지기’라는 주제로, 동구를 대표하는 9개의 보물을 지켜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동구 9보’는 동구를 대표하는 9개의 보물로 ▲무등산국립공원 ▲충장축제 ▲푸른길 ▲5·18 민주광장 ▲너릿재 벚꽃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명동 카페 거리 ▲충장로 쇼핑거리 ▲남광주·대인 시장 등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 9보와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들의 활동과 자취를 구술로 기록하고, 그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며 성평등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동구 9보와 관련해 중요한 활동을 펼쳤거나 동구 9보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간직한 여성들이다. 여성의 일과 삶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성평등 공동체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동구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4월 4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동구 9보를 지켜온 여성을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후 동구 9보의 보물별로 대표적인 여성 인물을 선정, 1:1 구술 채록을 진행하고 그 내용을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출판 기념회를 열어 주민들과 그 기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들의 알려지지 않은 활동을 발굴하고 이를 기록하는 일은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의 주체를 성평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중요한 작업이다”면서 “여성들의 삶과 활동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1
  • “광주광역시 동구도서관 ‘독서동아리’에 참여하세요!”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는 인문도시를 지향하며 추진 중인 책 읽는 동구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도서관 독서동아리를 모집하고 동시에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책을 읽는 활동을 넘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사회적 독서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동아리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동구 활동 ▲5인 이상 참여(50% 이상 동구민) ▲월 1회 이상 자율적인 독서 모임이 가능해야 한다. 등록된 동아리는 30만 원의 예산액 내에서 활동도서, 독후활동 물품, 강사수당, 활동 장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통해 올해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현황을 지속 관리하며 책정원, 계림꿈나무도서관 등 공립도서관의 활동 장소 무료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독서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독서동아리 신청은 동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종료 후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통해 단년도 사업을 넘어 지속적으로 주민의 삶에서 뿌리 깊은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5-03-11
  • 광주광역시 서구, 요실금 적기 치료 지원합니다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 서구는 고령층의 사회적 참여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저해하는 요실금을 적기에 치료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먼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에 대해 요실금 치료를 위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연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한다. 또한 서구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은 후 의료기기 대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문간호사의 관리를 받으며 3개월간 요실금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요실금 환자에 대한 치료지원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보건소와 협력체계를 마련해 요실금 의료기기 운영·관리와 환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사회적 활동 유지에 제약이 될 수 있는 요실금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의료/보건/과학
    • 의료/보건
    2025-03-11
  • 광주광역시 서구, 소득 관계없이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의 치매 검사 비용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올해도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치매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 서구는 기존에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만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던 사업을 개선해 지난 2023년부터 광주 지역 최초로 소득제한 없이 60세 이상 주민으로 확대해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뇌 영상(CT) 촬영과 혈액검사, 전문의 상담 등에 따른 검사비 8만원을 지원한다. 서구와 치매감별검사 협약을 맺은 병원은 서광병원, 미래로21병원, 광주한국병원, 무지개병원, 해피뷰병원, 손의주신경과의원, 허욱신경과의원, 중앙신경과의원 등 8곳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 치매안심센터(062-350-4759)에 문의하면 된다. 안해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 시킬 수 있다”며 “주민 누구나 부담없이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치매 친화도시 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까지 소득기준을 초과한 주민 132명에 검사비 1050만원을 지원했다.
    • 의료/보건/과학
    • 의료/보건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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