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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동구, 주거환경 개선 위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는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3월 시작해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창고에 있는 슬레이트를 철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주택 또는 비주택(축사·창고·건축법 제2조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 소유자다. 지원 금액은 주택 최대 700만 원, 비주택 최대 540만 원이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건축물의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타 부처 연계사업,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다자녀·독거 어르신·장애인 포함 가구 등의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슬레이트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되어 있어 방치하면 폐암을 유발하는 등 건강상의 피해를 일으키는 만큼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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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광주광역시 동구-(사)K-BOOK진흥회, 한·일 문학교류 맞손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접견실에서 한국과 일본 양국 문학 교류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사)K-BOOK진흥회(대표 나카자와 케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사)K-BOOK진흥회는 한국의 도서를 일본 출판계에 소개하고 번역 출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K-BOOK 페스티벌, 일본어 번역 공모전, 한일 출판인 교류회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양 단체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K-문학의 홍보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한·일 간 다양한 문학 교류 행사를 지원하고, 동구의 문학 자원과 출판사, 지역 서점 등을 바탕으로 문학 한류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 첫 번째 교류 행사가 오는 5월 30일 동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일본 내 한국문학 독자와 SNS 인플루언서, 주요 언론 기자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문학기행단이 동구를 방문, 4일간 머무르며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이 된 옛 전남도청, 상무관, 전일빌딩 등을 둘러보고, 같은 시기에 열리는 ‘제3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에 참여하며 한·일 문학 교류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이번 문학기행을 시작으로 동구는 한국문학의 바람이 불고 있는 스웨덴, 영국 등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문학기행 행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K-문학을 기반으로 한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인문도시 광주 동구’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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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민간에 공공성 강화…공공의료 판을 바꾼다 광주광역시, ‘광주형 공공의료정책 대전환’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광주시가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대전환을 추진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의료를 결합하고, ▲기존 의료자원의 재편을 통해 기능‧역할 중심의 필수‧중증·응급의료 강화해 ‘시민 중심 광주형 공공의료’의 새 지평을 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오후 광주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광주형 공공의료 정책 대전환 시민보고회-당신 곁에 건강이 온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시민 중심 공공의료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박미정 광주시의원, 최정섭 광주시의사회장, 최의권 광주시한의사회장, 김숙정 광주시간호사회장, 김철우 광주시약사회 부회장, 5개 자치구 보건소,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건강관리사, 남부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 의료・돌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기정 시장의 ‘광주형 공공의료 대전환 추진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김혜란 동구보건소 건강정책과장, 임형석 우리동네의원 원장, 조용수 광주응급의료지원단장 등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별 추진 사업과 역할 등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령사회 등에 따른 사회구성원들의 필요‧욕구 변화, 공공의료 관련 법률 개정 등에 발맞춰 공공의료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공공의료는 ‘기관’ 중심이 아니라 ‘기능·역할’로 전환되고 있어, 지금 중요한 것은 시민 일상에 가깝게 있는 민간의료에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즉 민관협력이 필수라는 것이다. 실제 광주시가 예산을 투입하고 민간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한 ‘24시공공심야어린이병원’(달빛병원) 등은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살던 곳에서 손쉽게 건강 예방‧관리를 받거나, 요양병원이 아닌 자택 임종 등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등 시민들이 바라는 공공의료로의 정책이 전환돼야 한다는 것이다. 강기정 시장은 “이제 공공의료는 과거 기관 중심에서 기능‧역할 중심으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처럼 민관협력을 통해 의료에 어떻게 공공성을 끌어들일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소아‧분만 등 사회문제로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필수‧중증‧응급의료 등 틈새를 촘촘히 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형 공공의료정책 대전환’의 주요 내용은 ▲통합돌봄의 ‘의료돌봄’ 확장 ▲보건소 기능을 개편한 ‘통합건강센터’ 운영 ▲필수‧중증 인프라 확충 ▲원스톱 응급의료 플랫폼 구축 ▲응급・심뇌혈관 중심 필수‧중증 광주의료원 설립 추진 등이다. 광주시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누구나 돌봄’을 시행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의료 서비스’를 확장한다. 올해부터 ‘의료돌봄 3종세트’를 마련해 운영한다. 간호사와 치과위생사가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간호 ▲방문구강교육 서비스를 신설하고,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방문맞춤운동 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 방문진료 참여 의지가 있는 1차 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광주다움 방문의료지원센터’를 지정, 민간의료기관을 공공의료 사업에 적극 동참시킬 계획이다. 광주시는 또 다양하고 복합적인 의료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보건소의 기능을 제공자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먼저 보건소와 보건소 산하 보건의료기관(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통합건강센터’를 자치구별로 3~4개소 설치해 운영한다. 이는 그동안 건강검사, 질환관리, 치매검진 등을 위해 보건소나 산하 보건의료기관인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여러 시설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없애 집에서 가까운 통합건강센터를 방문, 한 번에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특히 통합건강센터의 경우 건강매니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대일로 안내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통합건강센터 설치‧운영 시범사업’ 공모 및 심사를 진행, 동구와 서구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조직 정비, 장비 구입 등을 추진해 순차적으로 통합건강센터를 구별로 3곳씩 개소할 예정이다. 통합건강센터는 단계적으로 모든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소 체계 개편을 통해 방문진료‧간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과 집중관리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등이 가정 방문을 통해 진료, 상담, 투약・복약 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통합건강센터가 설치되면 현재 성공적으로 정착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스템과 연계・협력을 통해 시너지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만성질환, 우울증, 치매 관리, 방문 진료 등 직・간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시는 누구나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필수‧중증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경증 소아 환자들이 늦은 저녁과 휴일 시간대에도 외래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고 있다. 남구 광주기독병원,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에 이어 최근 북구 아이맘아동병원과 북구미래아동병원의 연합 운영 형태로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3호 달빛어린이병원은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를 위해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모자의료센터에 올해부터 시비 4억5000만원을 투입, 안전한 분만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또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응급・희귀질환 치료에 집중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일반입원실을 중환자입원실로 전환키로 하고, 전남대병원은 35병상, 조선대병원은 33병상의 일반입원실을 감축했다. 권역 내 협력병원과 긴밀한 진료협력체계를 통해 진료량을 늘리기보다 중증환자 치료 대응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필수‧중증 인프라 확충의 하나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사회적 참사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마음회복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재난심리지원 종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중증 정신질환자 대응을 위해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골든타임을 요하는 필수의료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전남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을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한다. 책임의료기관은 응급・외상, 심뇌혈관질환, 정신, 감염 등 고난도 양질의 필수의료 제공 및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올해에는 광주기독병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돌봄대상자의 건강상태 악화 시 질환 중증도에 따라 신속 입원이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한다. 또 질환, 중증도에 맞춰 큰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지접합, 화상 등 특정분야 전문병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문병원 지정의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지원 확대 등 제도 개편을 건의하고, 컨설팅을 지원해 필수의료 분야 전문병원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중앙 주도의 응급의료체계에서 벗어나 지역실정에 맞는 ‘광주형 응급의료 플랫폼’을 구축한다. 응급실 세부 정보와 자료를 PC‧모바일로 실시간 공유하는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응급실이 하나의 병원처럼 운영되도록 이송‧전원 체계를 대폭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즉, 병원 선정부터 이송, 전원 등 모니터링을 실시해 중증 응급환자가 최단 시간에 최적의 병원에서 치료받는 환경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광서권(광산구‧서구)에 필수・중증 중심의 광주의료원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의료원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의 역할과 감염병 위기대응 기능 등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민간에서 해결할 수 없는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 기능으로 확장한다. 응급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기능을 중심으로 공공의료 컨트롤타워 역할까지 아우르는 광주의료원을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심뇌혈관질환 전문치료의 경우 전남대‧조선대병원 등 동남권에 치우쳐 있어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있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으로 이미 공공의료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누구나, 어디서나, 필요한 순간에 더 가까이, 더 든든하게, 더 믿음직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광주형 공공의료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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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광주광역시, AI 유망기업 유치…모빌리티 등 융합 기대
    [대한뉴스(KOREANEWS)]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 집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핀테크 등 다양한 관련기업들을 잇따라 유치하며 ‘AI 대표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은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엠에스 등 AI 분야 유망기업 9개사와 264~27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다. 광주시는 협약기업들이 AI 제품 및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모빌리티·헬스케어·에너지 등 광주시 핵심산업과 융합, 상생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한찬 ㈜이엠에스 대표이사, 서우종 ㈜인지솔루션 대표이사, 박시은 ㈜달구 대표이사, 한상렬 ㈜데이터플라이 대표이사, 이진우 ㈜크로스허브 팀장, 유병기 ㈜두잇플래닛 대표이사, 이혜림 키즐링㈜ 대표이사, 조미성 ㈜그로비 대표이사, 김호영 ㈜엔플럭스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기업 대표들은 “광주시의 우수한 기반시설과 실증환경을 활용해 AI 기술이 실제 산업과 사회에 적용되는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역 기관․기업들과 협력해 광주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AI 중심지로 성장하는 과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AI 산업 기반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해 온 광주시가 대한민국 AI 대표도시로 도약하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라며 “기업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나아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기업인 ㈜이엠에스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과 신소재, 스마트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태양광발전시스템과 등기구 밝기 자동제어, 지능형 카메라, 전기차 충전장치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일체형 가로등을 개발해 분야별 인증과 실증을 진행 중이다. 또 가로등 센서에서 도출되는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AI 플랫폼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인지솔루션은 AI 기술이 적용된 다목적 드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람이 직접 수행하기 어렵고 위험한 작업을 자동화하고 도시 첨단화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현재 AI 고도 수압분사 드론을 이용한 송전 철탑 클린 시스템 개발을 위해 한전KPS와 업무협약을 진행 중이다. ㈜달구는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해 AI 기술이 적용된 민간 구급차를 개발하고 통합 관제와 최적 배차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과 구급차 내 의료 행위·장비·약물 사용을 AI로 분석하고 자동 기록하는 스마트한 구급차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개발한 ‘달구’ 앱(App)은 사용자가 응급상황으로 호출때 가장 가까운 구급차를 빠르게 연결하도록 지원한다. 데이터플라이㈜는 AI 수요예측 모델을 활용해 제조 분야 기업에게 효율적인 생산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최적화된 생산 알고리즘을 활용해 작업지시를 자동화하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미래 수요를 예측해 재고관리, 정확한 납기일 산정 등 제조기업이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철강기업의 생산관리 시스템에 결합가능한 AI 모델 제품을 개발해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현재 서비스․물류 업체에 데이터 처리 및 AI 서비스 적용을 진행 중이다. ㈜크로스허브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 솔루션을 개발하는 핀테크 전문기업이다. 사용자가 모바일에 저장된 신원 확인 정보로 국내외 웹(Web)과 앱(App)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원인증과 온라인 결제 중개 시스템(Payment Gateway)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IDBlock’은 외국인이 국내 앱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인 인증과 결제 등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1차 개발 후 금융기업과 국내대학 유학생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다. ㈜두잇플래닛은 기업과 조직 내 업무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문서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대표제품인 ‘두잇 D-비즈’는 종이문서를 수집해 전자화하도록 지원하며 현재 100여곳 이상의 공공기관과 기업에 납품 중이다. ‘flocs.Ai(플록스 Ai)’는 기업별 문서 통합관리와 함께 AI 챗봇이 기업의 문서 정보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1월 ‘CES2025’에서 공개된 이후 제품 고도화를 위한 테스트를 추진 중이다. ㈜키즐링은 국내 유일의 어린이 전용 숏폼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업으로 키즐링 앱(Kizling App)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창작․공유할 수 있고 해당 콘텐츠에는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관심사와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과 유해 콘텐츠 필터링 등 어린이 크리에이터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지원한다. ㈜그로비는 AI 수요예측 모델 기반의 의사결정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수요와 공급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업 운영자에게 맞춤형 가격 추천과 공급조절, 자원 최적화를 위한 의사결정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시작으로 차량공유, 유지보수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로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엔플럭스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분석․예측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을 전문으로 하며 방범·교통·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시스템과 장비에서 생성되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통합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AI Edge서비스는 지자체와 대학병원, 교통공사 등에 공급돼 교통 관리, 지하철 운영, 환경 모니터링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 경제
    2025-03-11
  • 광주광역시체육회, 남부대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남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체육회는 11일 오후 2시 남부대학교 총장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조준범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체육회-남부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RISE 사업 협력이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지원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체계를 뜻한다. 시체육회는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갈수록 취학 및 진학 등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남부대의 이번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사회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했다. 또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뜻을 모으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자고 약속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남부대의 RISE 사업이 시민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발전, 체육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대는 복싱, 사격, 당구 등의 엘리트 선수 육성, 광산남부스포츠클럽 운영으로 시민건강 증진 도모 등 체육 분야에서도 앞장서는 등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경제
    2025-03-11
  • 광주광역시, ‘여성 잡페스타’ 보조사업자 공모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는 오는 6월 열리는 ‘2025 광주여성 다같이 잡(JOB)페스타’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 행사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과 지역일자리 협력망을 한층 두텁게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성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오는 6월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여성 다같이 잡(JOB)페스타’를 공동 개최한다. 광주시는 이 행사에 예산 45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구직자를 연결하는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행사 때는 2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104명이 현장에 채용되는 등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행사를 함께 진행할 보조사업자는 광주 통합일자리박람회 공동 개최를 위한 협업,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구인기업 발굴, 부대행사 운영 등을 담당한다. 보조사업자 신청서 접수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이다. 광주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소재하고, 3년간 여성 일자리박람회 운영 실적 등이 있는 비영리단체·법인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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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5-03-11
  • “실증은 광주광역시에서…실리콘밸리 부럽지 않다”
    [대한뉴스(KOREANEWS)]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실증도시 광주, 광주에서는 다 됩니다!’를 주제로 ‘43번째 월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월요대화는 광주시에서 추진한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참여 배경, 성과, 어려움 등의 이야기를 듣고 실증도시 광주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기회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창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광주형 테스트베드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지원 사업, 창업기업 제품 실증지원 사업, 기술 혁신 인증 제품 실증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지역 전역을 실증공간으로 제공해 기업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직접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84억원 규모의 실증 비용을 지원, 총 81개 기업에 146곳의 실증공간을 제공했다. 실제로 182억원의 매출 증가, 56억원의 투자 유치, 164명의 신규 채용 등이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50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35억원의 실증 비용과 실증장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이 주재한 이날 월요대화에는 장범석 ㈜BS소프트 대표, 홍원택 엔에이치네트웍스㈜ 이사, 이지훈 써니팩토리 대표, 송광철 엘탑 대표, 김민현 모바휠 대표, 지혜빈 이퓨월드 대표, 김승연 파이어버스터랩 대표, 이화정 디어디어 대표, 손여정 ㈜명신메디칼 실장, 김강 ㈜세연이앤에스 대표, 이병국 ㈜동이기술 대표 등 실증기업 관계자들과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 손두영 광주시 미래산업총괄관, 송병호 광주테크노파크 산업기술실증센터장, 용승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창업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화에서 ‘실증도시 광주에서 기업하면 좋은 점’에 대해 묻자, 참석자들은 ‘광주시‧공공기관‧대기업 지원‧협업’, ‘적극적인 행정 지원’, ‘고객 확보’, ‘ETRI‧GIST 등 우수한 연구기관’, ‘협업‧홍보’, ‘판매’,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지원’, ‘인재 확보’, ‘실리콘밸리 부럽지 않다’ 등 다양한 답을 내놨다. ‘살수 장애구역 등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화재진압 시스템’을 광주교통공사에서 실증한 김승연 파이어버스터랩 대표는 “전국에 있는 실증 지원 사업은 다 찾아가 봤지만, 소방 관련 제품이다 보니 적용할 수 있는 현장을 찾기 어려웠다”며 “유일하게 광주시에서만 관련 부서, 산하 공공기관의 체계적 지원으로 실증장소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실리콘밸리가 부럽지 않다”고 말했다. ‘AI 시스템을 활용한 도로 상태 정보 플랫폼 실증’을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한 김민현 모바휠 대표는 “광주시는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지원에 강하다. AI,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 많은 지원을 해준 덕분에 스마트시티 관련 실증을 잘 마무리 지었다”며 “지자체와 협력 기회도 얻었다. 광산구 블랙아이스 사고 다발 구간에 센서를 설치해 미끄럼 사고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판로 개척의 도움을 받았다”면서도 “광주시가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등을 통해 제품을 많이 사용해 줬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자치구별로 복지관 등에서 ‘의료용 온열기 실증’을 진행한 손여정 명신메디칼 실장은 “기업에 방문한 해외 바이어가 아이템 설명을 듣고 처음엔 애매하다는 의견을 줬지만, 제품이 실제로 복지관 등 실증장소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니 제품에 대한 신뢰를 얻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다른 사업까지 논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선배 실증기업과의 성과 공유 ▲지하철 등을 활용한 광고 지원 ▲실증 후 완성품 제작 지원 ▲해외 실증 등을 위한 후속 지원 사업 등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원택 엔에이치네트웍스 이사는 “중앙부처나 해외 실증사업은 기업 단위에서 참여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기업이 아닌 광주시와 함께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장범석 BS소프트 대표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법령 등 규제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AI 기술은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이 많다”면서 “조례로 관련 법을 넘지 않는 선에서 기업이 수행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실증지원 대상 쿼터제 도입, 실증지원 유형(장소 제공‧비용 지원) 다양화 등 앞으로 추진할 광주형 테스트베드 실증지원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송병호 광주테크노파크 산업기술실증센터장은 “광주시 실증지원 사업의 홍보 효과가 커지면서 전국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쿼터제 등을 도입해 관내‧관외 기업을 모집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송 센터장은 이어 “기존의 자율형, 시민체감형 등 실증지원 유형 외에 장소제공형 등 실증지원 유형을 다양화해 비용은 최소화하되 최적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 연계 지원을 검토 중이다”며 “창업가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 등을 적용해 개발도상국의 난제를 해결하고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18 당시 고립됐던 광주가 현재까지 극복해온 과정 속에는 광주시민의 노력도 있었지만 전국민의 도움도 있었다. 그래서 실증사업의 범위를 확대했고, 국내 기업들이 광주에서 마음껏 실증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실증에서 판로 개척까지, 광주에서 타 도시‧해외까지 나가는 실증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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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광주광역시, “실행력 높은 정책연구로 시정 현안 대응”
    [대한뉴스(KOREANEWS)] 광주연구원은 지난 2024년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결과가 광주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3월 11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청 주요 부서, 광주시 의회, 전문가 등과 함께 한 ‘연구성과 공유와 정책화 토론회’에서는 미래 의제 발굴, 주요 시정 현안 대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룬 연구성과가 시정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유용하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토론회는 4개 분야로 나누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정책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 미래 비전 연구’(황성웅 미래전략연구실 연구위원 발표) 분야는 107명의 시민이 참여한 미래대화 방식을 통해 광주의 대안적 성장모델을 개념화하고, 이를 통해 광주가 글로벌 포용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의제와 주요 전략을 선도적으로 제시한 점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주요 시정계획 연구’(김광욱 포용도시연구실 선임연구위원 발표) 분야는 그동안 용역방식으로 수립해온 분야별 기본계획을 연구원이 통합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계획 간 연계성을 높일 수 있었고, 계획 수립에 소요되는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현안 및 이슈 대응 연구’(양철수 매력도시연구실장 발표) 분야는 광주 군공항 이전 등 지자체 간 협력과 조율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 데이터 기반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문제에 대해 실효성 높은 대안을 제시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정책환경조성 연구사업’(민현정 포용도시연구실장 발표) 분야는 초광역 단위의 지역 간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남부경제권 및 분산에너지 공동체 형성 등 새로운 정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담론을 촉발시킨 것을 주요한 성과로 평가했다. 발표에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은 전광섭 광주연구원 연구자문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귀순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전은옥 광주시 정책기획관, 윤미라 광주시 전략추진단장, 유정아 광주시 인구정책담당관, 유영태 조선대 명예교수, 김지원 광주문화재단 전문위원, 임명규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체계적인 후속연구로 실행력 보완, 시정 현안 대응력 제고를 위한 정책연구 협력 시스템 운영 등 연구물의 정책 활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은 “정책연구의 최종목적은 연구에서 제안한 다양한 대안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활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자료와 데이터에 기반한 연구로 정책 방향과 실행 대안에 현실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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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1동, 골목상권 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광산구 첨단1동이 지난 10일 첨단지구 상인연합회, 통장단, 지역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참여해 첨단지구 골목상권 주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첨단지구 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가 밀집 지역과 근린공원, 버스 승강장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정희정 첨단1동장은 “첨단 지역 상권을 찾아오는 주민, 방문객 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며 “첨단지구 상인연합회와 주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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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신부터 육아까지 여기서 배워요”
    [대한뉴스(KOREANEWS)] 광주 광산구가 임산부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꿈꾸는 해피태교교실 △잠 솔솔, 면역 up! 베이비마사지 △아빠표 실전육아! △토닥토닥 괜찮아! 마음 건강 가꾸기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꿈꾸는 해피태교교실은 임산부 영양 관리, 국제인증수유상담가(IBCLC)의 수유 강의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임산부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잠 솔솔, 면역 up! 베이비마사지는 아기의 성장 혈점을 알아보고 배앓이 방지 및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배 마사지 방법을 실습한다. 아빠표 실전육아!는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기저귀 갈기, 목욕법 등 신생아 돌봄 실습으로 아빠가 육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소개한다. 토닥토닥 괜찮아!는 출산 후 우울 관리를 위한 미술 심리 치료로 자기표현과 심리적 안정을 도와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다. 또한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저소득층을 위한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이용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모자보건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매월 중순 광산구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임산부와 예비 부모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부모들이 더욱더 나은 출산과 육아 환경이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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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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