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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체육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나눔 실천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0일 광주 남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 체육회는 올 해 계속된 물가상승,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했다.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길을 내밀고 10년째 아동복지시설과 나눔을 이어갔다.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10여명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광주광역시체육회도 체육을 통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사회/복지
    • 사회
    2024-12-21
  • 광주광역시 강한솔 광산구의원 “‘광산복지재단’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대한뉴스(KOREANEWS)] 강한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0일 제293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가칭 ‘광산복지재단’의 설립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먼저 “광산구가 추진 중인 복지재단이 세간의 우려에도 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으나, 목적과 세부 운영계획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설립 목적의 불명확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설립 이유로 ‘복지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들고 있으나, 복지 예산은 광산구 전체 예산의 64%인 6,186억 원에 달하고 직영 근로자 제외 관련 부서에 165명의 직원이 있다”며 “이 인력·예산으로도 한계를 느끼는데 복지재단 근무 예정 인원 7명으로 해소가 되느냐”고 되물었다. 또 “다른 이유로 결재의 불편함, 인력 채용 등 직영 시설의 업무·조직상 한계를 들고 있으나, 결재 라인 간소화나 공무직 채용 등 시스템 개편 등으로 보완할 수 있는 사항들이다”며 “광산구가 내세우는 이 2가지 목적은 설립의 명분으론 설득력이 떨어지니 정당성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다음으로, 운영계획에 관한 문제점에 대한 지적을 이어갔다. 강한솔 의원은 “복지시설 위탁 목적으로 설립을 추진했으나, 설립 기준 강화로 최소 인원을 맞추기 위해 사업팀을 만들고 사업을 끼워 넣다 보니 광산구 복지 부서 및 타 기관 사업과 중복되면서 혼선을 야기하고 있다”며 “시설 운영을 빼면 자체 사업비는 전체의 1.1%에 불과해 복지서비스 제공 한계 극복을 위한 설립이라는 주장은 허울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설립 기준에 따르면 사업비를 50% 이상 배정해야 하나, 재단의 사업비는 10%에 불과해 직영 시설을 포함시키는 꼼수를 부렸을 뿐 아니라 비중을 맞추기 위해 인건비를 최소로 잡았다”며 “‘25년 기준 직영 시설 5곳의 총 인건비가 41억 원인데 비해 재단 설립 시 36억 원으로, 노동자 처우가 개선될 거라는 주장을 신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사업을 출자·출연기관에 위탁할 때는 기존 인력을 감축해야 함에 따라 직영 시설 담당자 1명을 감축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나, 중복되는 목적사업에 대한 인원 감축은 누락되었다”며 “’25년 재단 운영 계획상 공무원 3명 파견이 예정되어, 결과적으로 인원 증가가 된 꼴이다”고 지적했다. 강한솔 의원은 “최근 광산구의 체육시설 직영 운영 전환 계획은 직영 복지시설이라 자율성·유연성에 한계가 있다는 주장과 이율배반적 행보다”며 “10억 이상의 세금, 80여 명의 복지기관 노동자 그리고 41만 구민의 복지생태계와 연관된 문제인 만큼 복지재단 설립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정치/행정
    • 의회
    2024-12-21
  • 광주광역시 박미옥 광산구의원 “예산 축소 아닌 도서관 정책 지원·발전방안 만들어야”
    [대한뉴스(KOREANEWS)] 박미옥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0일 제293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서관 예산 확대와 정책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미옥 의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우리나라 문학의 세계적 성취이자 자부심을 안겨준 쾌거로서, 독서문화를 다시 조명하고 생활 속에서 확산시켜야 할 계기가 되어야 한다”라고 서두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급감하는 독서율 제고를 위해 지난 4월 ‘독자 전환 및 책 친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4개 추진 전략과 12개 정책 과제를 통해 독서의 저변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광산구의 도서관 정책은 아쉬운 상황이었다. 박미옥 의원은 “2019년 예산 5,861억 원 중 0.27%인 15억 8,600만 원이 도서관 예산인데 비해, 2025년은 예산 9,727억 원의 0.15%인 14억 8,690만 원을 편성하고 있다”며 “예산 규모는 두 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도서관 예산은 줄고 있어 광산구의 독서문화 정책에 대한 시각을 알려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책을 많이 사고 읽는 광주를 만들어 달라’던 한강 작가의 말처럼, 작은 도서관이나 독서 공간을 조성하여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광산구 도서관의 37개 도서·문화 프로그램 중 37%가 취미·학습 프로그램으로,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소수에 불과하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독서 공모전·캠페인 같은 즐거움을 공유하는 장을 확대하고, 독립서점과 작가를 지원하여 문학·독서의 중심지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정책이 없듯, 광산구의 도서관 정책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미옥 의원은 “광산구의 솔선과 시민의 관심 속에서 광산구가 독서문화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정치/행정
    • 의회
    2024-12-21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담배 제조사 ‘사회적 책임’ 이행해야”
    [대한뉴스(KOREANEWS)] 광산구의회가 20일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윤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가 담배의 결함 등을 인정해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정부와 관계기관이 금연 환경 조성 정책을 강화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흡연 폐해의 담배회사 책임 소송’을 제기해 ‘흡연과 암의 인과관계’, ‘담배회사 제조물 책임’, ‘공단의 손해배상’ 등을 주장했으나 2020년 1심에서 ‘흡연은 자유의지에 따른 것’이라는 이유로 기각됐고 현재는 항소해 2심을 진행 중이다. 윤혜영 의원은 “공단은 1심 이후 ‘흡연의 높은 암 발생 기여도’, ‘흡연으로 인한 3조 5,917억 원에 달하는 건강보험 진료비’ 등 여러 연구 및 자료를 바탕으로 담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기에 회사에 책임을 묻기로 한 것”이라며 “이미 세계는 담배의 위험성 입증 규제방안을 논의 중이며, 우리나라도 올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총회에 참석했고 금연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1월 시행되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앞으로 담배의 유해 성분 정보가 공개된다”며 “지금까지 타르·니코틴 등 일부 유해 성분만 표기한 것은 ‘제조물 책임법’에 따른 ‘표시상의 결함’이기에 담배회사는 손해를 입은 자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담배 제조사에 담배 제조물의 결함을 인정하고 ▲흡연으로 인한 진료비 손해배상 및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과 ▲정부와 관계기관에 다양한 금연 환경 조성 정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관련 부처와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 정치/행정
    • 의회
    2024-12-21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의원,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20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의회와 광주공유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공유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사회는 김한배 광주공유경제연구원장이 맡고, 토론회는 임미란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했다. 발제는 김광윤 광주공유경제연구원 부원장과 최훈창 목송구룹 기획실장이 맡았다. 토론자는 장우철 광주공유센터 센터장, 민현정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길종원 조선이공대학교 교수, 박윤원 광주광역시 자치행정과장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광윤 부원장은 “광주는 이미 다양한 공유경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훈창 기획실장은 “공유경제는 단순한 자원 공유를 넘어 중장년 인력의 지속적인 고용 등 새로운 경제 모델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다”며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광주형 공유경제 정책의 방향으로 공간 공유 확대, 자원 공유 플랫폼 구축, 디지털 격차 해소, 공유경제 화폐 활용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임미란 의원은 “광주형 공유경제가 시민 생활 속에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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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1
  • ‘실력이 쌓여 본질이 된다, 우리는 미래로 간다’ 광주시교육청, 2025 광주교육 방향 제시
    [대한뉴스(KOREANEWS)] ‘실력이 쌓여 본질이 된다, 우리는 미래로 간다‘ 광주시교육청이 2025년 광주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20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교장 및 주요 기관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광주교육 주요업무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광주교육이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정책 방향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4년 주요 성과 소개, 이정선 교육감의 ‘실력이 쌓여 본질이 된다. 우리는 미래로 간다!’ 주제 강연, 2025년도 광주교육 5대 시책 등 주요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 5대 주요 시책은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희망사다리가 되는 공정교육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 ▲다함께 주인되는 상생교육 등이다. 또 2025년 광주교육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교육의 본질로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글로벌 기반 세계로’, ‘디지털 기반 미래로’ 등 4대 영역, 16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다양한 실력’을 위해 ▲다양성을 품은 수업 ▲창의적 독서교육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 ▲생각을 키우는 수학・과학교육 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인권 강화 ▲교육공동체 마음건강 지원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체육교육을 실시한다. ‘글로벌 기반 세계로’를 위해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류 활성화 ▲다같이 어울리는 다문화교육 ▲5・18 광주정신 세계화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교육협치 강화에 나선다. ‘디지털 기반 미래로’를 위해 ▲AI・디지털 역량 강화 ▲기후위기 시대,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환경 조성 ▲스마트 기반 학교 안전 강화를 추진해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준비한다. 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원은 물론 많은 시민이 광주교육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날 설명회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또 18~19일에는 본청, 직속기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5 광주교육 주요업무’ 책자를 배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올바르게 배우고 성장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겠다”며 ”노벨평화상과 노벨문학상에 이어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우리 광주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4-12-21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새해 영농설계 교육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지역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한 해의 농사 준비를 위해 연초에 진행하는 농업 설계 교육이다. 새로운 농업 정책과 연구 개발된 신기술을 알리고 품목별 핵심 재배 기술과 지역 맞춤형 농정 시책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이번 교육은 총 10회로 구성됐다. ▲벼 ▲논콩 ▲고추 ▲딸기 ▲토마토 ▲시설과채류 ▲감 ▲블루베리 등 총 8개 품목을 전문과정으로 편성했다. 교육 장소는 광주농업기술센터 교육관, 서창・삼도・대촌・동곡・석곡동 행정복지센터, 본량・북광주농협 교육장 등이며, 교육 일정별로 다르다.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주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통해 관심 있는 작목의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농업시책과 신기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새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4-12-21
  • 박경석·윤지수·이예찬·이준영 씨 광주 청년 4명 ‘대한민국 인재상’
    [대한뉴스(KOREANEWS)]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대표 인재선발 프로그램인 ‘2024 대한민국 인재상’에 광주 청년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려를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등학생,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정, 시상한다. 광주시는 14명의 지역인재 지원서를 접수해 지역심사를 통해 6명을 교육부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했다. 광주지역에서는 대학·청년일반 분야에서 박경석(공군 제1전투비행단), 윤지수(광주보건대학교), 이예찬(전남대학교), 이준영(굿내비게이션) 씨 등 4명이 선정됐다. 박경석 씨는 공군제1전투비행단에서 군복무 중인 전문의로, 보청기 이식수술과 인공와우 이식 수술 등 높은 비용이 드는 치료를 수술이 아닌 약물 치료와 유전자 치료 등 저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또 총 6편의 논문을 1저자로 발표했고, ‘2024 공군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200만원을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 나눔을 실천했다. 윤지수 씨는 광주보건대 재학생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해 오고 있다. 졸업 이후 진로에 대한 역량 증진에 힘쓰면서 주변 사람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삼성 드림클레스 해외봉사단 활동 등 사회봉사활동도 적극 참여 중이다. 이예찬 씨는 전남대학교 전자공학과 재학생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디지털 소외를 극복하는 반려견 로봇’ 전시에 참여했고, 2022 대한민국 메이커스타대회에 ‘예초기 안전 모듈’을 출품해 수상하는 등 소외받은 사람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노력했다. 이준영 씨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 ‘굿내비게이션’의 대표이자, 청년 창업가다.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교통약자 전용 길안내 플랫폼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 이동권 문제해결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수상 당시 받은 수상금 100만원을 광주세광학교에 기부하고, 지체 장애인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했다. 최경화 대학인재정책과장은 “이번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목표를 이루고 대한민국의 진정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은 20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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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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