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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청, 홍보에 함께할 인재를 찾습니다
    [대한뉴스(KOREANEWS)]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교육 현장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학부모 교육기자단’ 60여 명과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부산교육 홍보 서포터즈’ 20여 명 등 총 80여 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학부모 교육기자단’은 부산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기사 작성에 재능과 흥미가 있는 사람이 모집대상이다. ‘부산교육 홍보 서포터즈’는 부산교육 홍보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부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학부모 교육기자단’은 16일까지, ‘부산교육 홍보 서포터즈’는 21일까지 지원서를 시교육청 홍보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청 공식 블로그에서 모집안내 확인 및 지원서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 방법은 교육청 홈페이지, SNS 및 다모아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자단 및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이고, 다양한 교육 현장 취재와 부산교육 홍보영상 출연 및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부산교육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작성한 기사가 채택되거나 영상물 출연 또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소정의 원고료나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교육감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종균 시교육청 대변인은 “교육수요자의 홍보 콘텐츠 제작 참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부산교육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5-03-11
  • 부산시의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에 앞장서는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 부산광역시 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와 만남
    [대한뉴스(KOREANEWS)]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은 2025년 3월 10일,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지난 1월에 있었던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 처우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서의원 주재로 만들어진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서국보 의원을 비롯한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 성현달 부위원장, 문영미 의원, 이준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市 담당부서인 장애인복지과에서 참석했다. 현장기관에서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장애인복지법(제58조, 제81조)에 근거하여 일상 및 지역사회생활을 위해 장애인에게 낮시간 동안 활동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부산에서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6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서의원이 현장 목소리를 市 담당부서와 함께 경청하는 다리를 만들게 된 데에는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 시의회와 부산시가 함께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었다.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종사자는 이용장애인 3인당 1명 즉, 1:3을 권고하고 있지만, 부산시의 현실은 1명당 4.9명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보장받아야 할 휴게시간, 즉 점심시간 (1시간)조차도 온전히 보장받지 못한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였다. 대다수의 이용자가 발달장애인이다 보니 상시케어가 필수적인데다가, 지침 인력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 더해져 종사자 처우가 열악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은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기 힘들 뿐 아니라, 기존 인력조차도 잦은 이직으로 인해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서국보 의원은 보건복지부 지침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산시 인건비 지원기준은 당면과제임이 명확하다며, 지침에 부합하는 인건비 확대와 더불어 운영비도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부산시가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서국보 의원의 행보에는 평소 부산시민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해서는 관련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처우개선이 선행되야 함을 강조해왔고, 이번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 역시 평소 복지개선에 대한 소신을 행동으로 보여준 사례이다. 또한, 제32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인건비와 기능보강 예산확보에 앞장섰으며, 제321회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사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2024년 5월에는 사회복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市와 시민 사이에서 가교역할에 매진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서의원은 앞으로 의회, 市, 현장이 함께 모이는 이런 자리를 만들어, 현장이 필요로 하는 효율성 있는 시책이 수립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향후 의정활동 목표를 밝혔다.
    • 정치/행정
    • 의회
    2025-03-11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반부패·청렴 서약식
    [대한뉴스(KOREANEWS)]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5시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열린 자체'정책 공유 워크숍'에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반부패·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은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북부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전체 선서를 진행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 공익 우선, 지위·권한 남용 금지, 공정하고 소신있는 업무 처리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규 교육장은“이번 청렴 서약식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다시 한번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모두가 청렴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북부교육지원청은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학교와 함께하는 적극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교육
    2025-03-11
  • 부산교육역사관,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전시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부산교육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가제)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들’를 실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부산의 학생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독립 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전달해 시민들의 역사·문화적 관점의 인문학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부산에서 시작된 3.1운동과 일제강점기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항일 운동을 소개하고 지역 독립 운동사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통해 시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그날의 용기, 감사의 편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감사의 편지’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부산의 독립운동가 중 한 분을 선정해 A4 2장 이내로 감사의 편지를 작성한 후 부산교육역사관(부산광역시 사하구 옥천로 130, 4층 사무실, 독립운동가에게 편지쓰기 담당자 앞)으로 발송하면 된다. 편지는 이번 기획전시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경희 부산교육역사관 분관장은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행사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교육
    2025-03-11
  • 부산해운대도서관, 매월 셋째 수요일 ‘늘봄달빛놀이터’운영
    [대한뉴스(KOREANEWS)]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3월부터 12월 매월 셋째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유아와 초등 1~3학년 학생을 포함한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긴급돌봄센터에서 야간 독서 체험 ‘늘봄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독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교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월별로 선정한 주제 도서를 읽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야기를 나눈 후 함께 독후 체험활동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도서관은 매월 ‘2025년 일상 북큐레이션’과 연계한 주제 도서를 선정한다. 참여 희망 가족은 체험 당월 첫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이용자들을 위한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5-03-11
  • 부산교육청,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든다
    [대한뉴스(KOREANEWS)]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근로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든든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2025년 산업재해 예방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 수립은 학교(기관)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재해 특성·위험 요인 파악 등 현황분석을 기초로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 활동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안전의식 문화 확산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현장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지속적인 점검·컨설팅과 작업환경 개선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지난해 103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을 올해 122교로 확대하고, 컨설팅 시간도 늘렸다. 특히, 지난해 많이 발생한 산업재해인 ‘넘어짐’, ‘화상’ 사고를 줄이기 위해 작업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근로자 시선에서 작업 현장의 개선 사항을 발굴할 ‘노사 합동 점검’도 2차례 운영한다. 매월 4일은 ‘산업안전의 날’로 운영해 현장 자체적으로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조리실의 대표적인 중량물인 ‘그레이팅’ 경량화 시범 사업과 급식관계자 청력보호용품 제공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체계적인 근로자 건강 보호 방안 마련에도 힘썼다. 질병 조기 발견과 사후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전체 공·사립학교 급식관계자 중 희망자 대상 ‘폐암 정기검진비’ 지원 등을 통해 근로자 건강 유지·증진을 도모한다. 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완료 학교를 대상으로 성능을 점검하고, 현업근로자 찔림 사고 후속 조치로 ‘파상풍 예방 접종비’도 지원한다. 근로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직업성 질병을 예방할 다채로운 ‘근로자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방문건강지킴이’,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뼈마디 튼튼 스트레칭’, 부산 근로자 건강센터 협업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교육전문기관을 활용한 ‘법정 교육’과 업무 담당자 맞춤형 연수 등을 통한 업무 역량 강화·안전의식 문화 확산에도 공을 들인다.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반기별 12시간 이상의 현장·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 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대상 필수 집체교육과 온라인 연수도 준비했다. 특히, 오는 4~5월 중 ‘저 경력자 맞춤형 핵심 과정’을 편성해 업무추진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 위주로 교육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산업안전 365 소식지’ 분기별 발간, 안전지침서 ‘산업재해사례집’ 제작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염주영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계획은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쾌적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5-03-11
  • 해운대구, 건강한 직장 만들기 '직원 건강관리실'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해운대구는 직원들의 일상적인 건강을 체크하고 특히, 산업보건의에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직원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 구청 4층 공무원노조 사무실에 마련한 건강관리실은 일반직원뿐 아니라 공무직, 기간제근로자도 이용할 수 있다. 간호사 면허가 있는 중대재해관리팀 보건관리자가 직원들의 혈압, 혈당 등 간이 검사를 통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살피고 가벼운 부상에 대한 의료 처치도 한다. 이와 함께 산업보건의가 구청을 방문하는 ‘직원 건강돌봄의 날’도 운영한다. 매달 한차례 건강관리실에서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직원들은 본인의 건강검진 결과서를 들고 방문하면 전문의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경우 부딪힘이나 베임 등 경미한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바쁘다 보니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도 많아 직원 건강관리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1
  • 부산시 금정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지역 우수운영기관 동상 수상
    [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는 지난 5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2024년도 공연예술 연습 공간 운영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대상을 받은 데 이어 5년 연속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아르코 공연 연습센터@금정은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공연예술 연습 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6월 정식 개관 후 2025년 현재까지 많은 지역 예술인을 위해 최적의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연예술인 단체에 안정적인 연습 공간과 창작의 기반을 제공하며 공연예술 창작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인 단체와 소통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플랫폼으로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아르코 공연 연습센터@금정은 지역 주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기대하고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높은 대관율을 보이고 있다”라며, "연습 공간 환경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욱 기대되는 연습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아르코 공연 연습센터@금정은 연습 공간을 넘어 예술인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재단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금정구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1
  • 부산 금정구 '든든한 한 끼' 도시락 지원사업 올해도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부산시 금정구와 함께하는 교회가 관내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사업인‘든든한 한 끼’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든든한 한 끼’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협력 기관인 함께하는 교회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53세대를 대상으로 신선한 재료로 밑반찬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하고, 완성된 도시락은 동 인적 안전망 봉사자를 통해 대상 가구에 방문 전달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협력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와 같은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따뜻한 금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3-11
  • 부산시 감사위원회, 사전 컨설팅감사 활성화로 행정속도 올린다!
    [대한뉴스(KOREANEWS)] “행정속도는 업(UP), 감사부담은 다운(DOWN)!”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공직자가 감사의 부담을 덜고 소신껏 직무에 몰입해 속도감 있는 시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2025년 감사위원회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를 활성화해 공직자가 적극적이고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사전 컨설팅감사 확대 운영 ▲적극행정 면책 강화 ▲소극행정 예방 ▲포상 강화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사전 컨설팅감사 확대 운영] 위원회는 오는 4월부터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교육’ 및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현장창구’를 운영해 구·군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사전 컨설팅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면책 강화 및 소극행정 예방] 감사처분 전 적극행정 면책을 의무적으로 검토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은 시가 직접 조사해 엄정 조치하며 소극행정 예방시스템을 지속 운영한다. [포상 강화] 직원들의 적극행정 관심 제고와 동기 부여 강화를 위해 포상을 강화한다. 올해 처음으로 ‘사전 컨설팅감사 우수직원 포상제’를 도입해 사전 컨설팅감사를 통해 현안을 혁신적으로 해결하거나 성과를 낸 직원 10여 명을 선발·포상할 계획이다. 윤희연 시 감사위원장은 “최근 ㈜엘에스(LS)일렉트릭이 부산공장 증축을 위해 부지 서측 완충녹지 일부 점용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한적 법 해석으로 애로를 겪다가 사전 컨설팅감사를 통해 완충녹지 점용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천억 원대 증설 투자를 성공적으로 끌어냈다. 이 사례는 적극행정 감사시스템의 실효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전 컨설팅감사 강화를 통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 행정의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8월 감사위원회 내에 '사전 컨설팅감사팀'을 신설하고 사전 컨설팅감사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획기적 성과를 달성('22년 11건→'24년 37건)하며 시정 현안과 민원의 신속한 해결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2024년) 7월에는 '부산광역시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조례'를 제정해 민원인의 사전 컨설팅감사 신청 절차 간소화, 포상 근거 마련 등 제도개선을 통한 적극 행정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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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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