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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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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의 장이 모여 지역 노사관계 발전, 노동·고용 등 현안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신규 및 연임위원을 위촉했으며,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과 2025년 노사민정 협력 증진사업 보고 이후 사업 관련 세부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울주군은 △군민노무사 운영 △노사상생 우수기업 발굴 △필수노동자 물품 지원 △노사민정 국외 우수사례 발굴 및 기관·단체 교류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노·사·민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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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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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3개 학교 대상 급식소 청소일과 연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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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찾아가는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 등을 시범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계획을 세우고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올해부터는 방학 기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을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근로자들의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급식소 청소일과 연계해 진행되며, 근로자들이 더욱 쉽게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울산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테이핑 요법과 요가링을 활용한 체조 교육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근육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재해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작업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인력 작업 보조설비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근로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울산 지역 학교의 산업재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근골격계 질환이 넘어짐과 화상 다음으로 주요 산재 유형 중 하나로 나타났다.
특히 조리실무사 등 장시간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직군과 58~59세 장년층에서 손목, 어깨, 허리 등의 건강장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교육청은 3년마다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를 진행해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체 부담이 큰 작업을 발굴해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울산 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근골격계 질환 산업재해 건수는 2022년 12건, 2023년 17건, 2024년 6건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교육청의 예방 관리 노력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작업 전, 중, 후 간단한 스트레칭과 올바른 작업 자세에서 시작할 수 있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예방 체조를 적극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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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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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케이엔엔(KNN) 넥센월석문화재단, 울산고에 6년째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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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케이엔엔(KNN) 넥센월석문화재단이 2020년부터 6년째 울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울산 중구 울산고등학교는 최근 동원문화관에서 케이엔엔 넥센월석문화재단 장학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에는 동원교육문화재단 장복만 이사장과 김호진 케이엔엔(KNN) 방송 부사장을 비롯해 케이엔엔 넥센월석문화재단 강신원 이사, 동원교육문화재단 장재익 이사, 김영길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케이엔엔은 부산과 경남을 권역으로 하는 민영방송이다.
이날 행사에서 케이엔엔 넥센월석문화재단은 성적 우수자, 학교장 추천자 등 학생 30명에게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호진 부사장은 “학생들이 저마다 가진 자질을 살려, 학생다운 용기와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엔엔 넥센월석문화재단은 부산, 경남 지역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발전과 소외 계층 후원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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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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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도서관, 매월 청소년 대상 도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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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주도서관은 올해 청소년들의 문해력을 지원하고자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는 힙(Hip) 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요즘 세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텍스트 힙(Text Hip)*’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한 ‘청소년 대상 도서 추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쉽게 책과 친해지도록 돕고, 나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들이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울주도서관은 매월 첫째 주에 주제 도서 25권을 선정해 도서관 누리집과 지역 모든 학교에 홍보하고, 학교 도서관, 학급문고 비치 도서 선정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도서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전문 기관의 추천 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국립중앙도서관 등에서 추천한 도서와 국내외 문학상 수상작 등을 참고해 선정된다.
선정된 도서들은 책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울주도서관 자료실에 비치해 자유롭게 열람하도록 했다.
3월 추천 도서는 제1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와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 이지은의 첫 청소년 소설 ‘울지 않는 달’ 등의 문학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인터스텔라’, ‘마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속 우주과학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에스에프(SF)영화 속 우주과학 빼먹기’와 50가지 스포츠 이야기로 인문학을 배우는 ‘스포츠 인문학 수업’ 등의 비문학 도서도 포함됐다.
최종길 도서관장은“엄선된 청소년 대상 도서로 학생들이 좋은 책과 함께 꿈을 키우며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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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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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교육지원청, 20명으로 봉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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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2025년 강북 책 읽어주는 할머니, 할아버지 봉사단’을 운영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모집을 진행해 50대부터 70대까지 20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했다.
봉사단은 독서 지원을 희망하는 강북 초등학교 1~3학년 학급을 방문해 한글 읽기가 어려운 저학년 학생들에게 그림책 읽기, 책 놀이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에 앞서 이달 26일까지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6회에 걸쳐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세대공감 그림책 문해력’을 주제로 이론 4시간, 실습 8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림책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호흡 연습, 웃는 발성으로 그림책 읽기 등 그림책으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안내하고 연수를 모두 마친 봉사자를 대상으로 위촉식도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봉사단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독서 봉사 활동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사단 독서 지원 활동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4월 강북교육지원청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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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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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11개 신규기관과 협약… 기초학력 보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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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 등 학교 밖 전문지원이 필요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해 1:1 개별 맞춤형 전문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학교와 협력하는 전문지원기관을 기존 31곳에서 42곳으로 확대했다.
울산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과 난독 학생 등 복합, 특수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학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외부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11일 집현실에서 신규 전문지원기관 11곳과 학교 밖 전문지원 체계 구축,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전문지원기관의 기관장, 교육청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전문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초, 중, 고등학교에 설치된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협의회’에서 먼저 추천을 받는다.
이후,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학교 밖 전문지원 프로그램(움터프로젝트)에 최종 연계된다.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주거지 기준으로 연계된 전문지원기관에서 학교에서 제공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표준화 검사, 상담 등의 심층 진단을 받고, 학습 저해 요인 제거를 위해 중재지원(치료)과 맞춤형 전문 학습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중재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관리하며, 인적, 물적 자원 연계로 3단계 학교 밖 기초학력 보장 전문지원에 대한 사항을 협력하여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전문 지원기관과 협력해 경계선 지능과 복합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127명에게 중재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협력 기관을 확대해 대상 학생과 보호자의 전문지원 기관 선택과 활용의 폭이 넓어져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 학생 등 저마다의 배움 속도가 다른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을 위해 학교 안팎의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인적, 물적 자원 연계를 확대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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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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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외국인주민 반상회 ‘너와 나 이음 동구’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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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동구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외국인 주민 반상회 ‘너와 나 이음 동구’의 참여자를 오는 3월 17일까지 외국인과 우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동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외국인주민 반상회는 3월부터 6월까지 월 1회 총 4회에 걸쳐 동구의 주요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슬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매회마다 걷기, 참여형 공연(버스킹), 쇼트 폼 영상 촬영,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게 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주민, 외국인 각 15명씩 총 30명으로, 4회 모두 참여 가능하여야 한다. 외국인 주민 반상회 일정은 △ 1회차 3월 30일 09:00~11:00 △ 2회차 4월 27일 09:00~11:00 △ 3회차 5월 30일 19:00~21:00 △ 4회차 6월 28일 19:00~21:00 이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반상회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걷기, 음악 등의 행사를 함께 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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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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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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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북구보건소는 12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북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로 1회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 초본을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울산엘리야병원, 구암의원, 탑이비인후과의원, 강동의원, 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 등 5곳이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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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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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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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북구는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 약 30개 외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선정해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조리장 및 주방 공간의 노후된 벽면, 바닥, 후드시설, 주방기기 교체 등 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단순 시설 교체나 추가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사업 수행은 울산 소재 전문업체 계약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은 10일부터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외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식품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북구청 환경위생과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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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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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25년 희망365 장학금 73명에 7천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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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북구는 개인과 기업, 단체 등이 기부한 성금으로 지역 저소득가구 대학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저소득가구 대학신입생 73명에게 7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3일을 전후해 개인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북구는 2013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으로 희망365 장학금을 전달해, 현재까지 모두 1천305명에게 9억8천만원 정도를 지원했다.
희망365는 1년 365일 인체의 적정온도인 36.5℃를 유지하며 따뜻한 마음이 한결 같은 북구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희망365 장학금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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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