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Home >  지역 >  대전
실시간 대전 기사
-
-
대전 서구, 서구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과정 본격 시행
-
-
[대한뉴스(KOREANEWS)] 대전 서구는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구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반복적이고 유사한 교육을 개선해달라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작년 한 해 동안 동 협의체 위원 456명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희망 교육 주제, 지역사회 인식 등 총 4개 분야 63개 항목에 걸친 수요 조사와 함께, 10개 거점 복지관 담당자들과의 심층면접(FGI)을 통해 3개년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위원의 활동 연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신규위원 과정은 ▲ 1년 차 복지정책 기초 인식 및 이해 ▲ 2년 차 협의체 기능 및 인권 교육 ▲ 3년 차 마을 이해 및 의사결정 능력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경력위원 과정은 ▲1년 차 상담 기술 및 복지자원 발굴 ▲2년 차 조직 운영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3년 차 지역 의제 발굴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 능력 향상 등 심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서구 10개 거점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동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소외 없는 복지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총괄한 이상우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현장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과정 개발과 시행이 서구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든든한 마을과 서로 돌봄이 실천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복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서구는 현재 24개 동 462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활동을 적극 펼쳐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10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2025-03-12
-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그림책 함께 읽고! 서로 이해하고!
-
-
[대한뉴스(KOREANEWS)]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특수학생들의 독서 흥미 제고 및 보편적 독서문화 향유권 제고를 위하여 대전 관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으로 희망 두드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 통합학급 대상 1인 인형극 ‘유아 독서나래’,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책놀이 활동 ‘초등 독서나래’, 초등학교 일반학급 대상 그림책 기반 독후 활동 ‘서로 독서나래’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강좌는 ‘배려, 공감, 용기’ 등 긍정적 주제와 대상별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장애 이해 및 장애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별로 희망 강좌를 선택하면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강좌를 운영하며, 상반기(4~6월)에는 4개 유치원 및 11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5-03-12
-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환상 속 무대
-
-
[대한뉴스(KOREANEWS)]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세대 간 상호 공감대 형성 및 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해 유아‧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 단체는 교육프로그램 공모제를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모집 및 선정했으며, 올해 상반기 산성어린이도서관 어린이 공연은 3월 풍선 활용 퍼포먼스 ‘벌룬 서커스’, 5월 옴니버스형 매지컬 서커스 ‘게임보이의 사운드 매직월드’로 구성된다.
3월 공연 신청은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관객 참여형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5-03-12
-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초·특 교(원)장, 교(원)감 회의 개최
-
-
[대한뉴스(KOREANEWS)]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2025년 3월 1일자, 서부 관내로 승진·전직·전보한 유치원 원장(감) 및 초등학교 교장(감)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회의에서는 국·과장 및 장학사별 담당업무 안내, 2025학년도 대전서부 주요 업무계획, 주요 교육활동 안내, 학생생활지도, 복무관리 등에 대한 세부 내용과 학생교육활동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2025학년도 서부 역점사업인 주인공 인성교육 프로젝트*와 다독임 기초학력향상 프로젝트**의 추진 내용을 공유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교육활동을 지원하시는 학교관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교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동행리더십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이 되도록 학교와 학생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5-03-12
-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새 학기 상상(想像), 그 이상(理想)을 꿈꾸다
-
-
[대한뉴스(KOREANEWS)]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 우수작품 앵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저마다의 꿈이 미래가 되는 행복 동부 교육’의 비전을 잘 보여주는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 우수작품 앵콜전으로 캐릭터 디자인 4점, 소묘 4점, 만화 3점, 수채화 2점, 한국화 2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 자신만의 무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시각을 담아낸 다채로운 작품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봄빛 갤러리'는 대전 동부 교육이 교육 가족 모두에게 봄날 따뜻한 햇살로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연중 무료 대관을 통해 동부 관내 교직원 및 학생, 지역사회 주민의 작품을 전시하며 교육 가족이 함께 예술 문화를 나누고 체험할 수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미술실기대회는 2024년 제28회로 동부 중학교 38교 중 34교, 약 90%에 해당하는 학교가 참여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부 예술 교육의 핵심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삶의 곁에서 예술로 마음의 결을 가꾸어 나가는 동부 아이들의 꿈이 봄날 따뜻한 햇살로 피어날 수 있도록 학교별 다양성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5-03-12
-
-
대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개통 비상대응단 운영
-
-
[대한뉴스(KOREANEWS)]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부터 AI 디지털교과서(AIDT)가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2025년 3월 31일까지‘AI 디지털교과서 개통 비상대응단(이하 AIDT 비상대응단)’을 운영한다.
AIDT 비상대응단은 대전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AIDT 관련 업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7개 팀이 AIDT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학교를 밀착 지원한다.
AIDT 비상대응단은 AIDT 선정 학교의 네트워크 속도를 진단하여 개선이 필요한 25교 중 22교의 무선망 증속을 완료했으며(3교는 3월 중 완료 예정), 디지털 활용 수업 지원을 위한 디지털튜터를 49교에 배치 예정이다. 또한, 희망하는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DT 활용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4월 말까지 운영한다.
각 학교는 AIDT와 관련된 상담이나 긴급조치가 필요할 경우, AIDT 비상대응단과 분야별 콜센터를 통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AIDT 비상대응단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AIDT 활용 수업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개별 맞춤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5-03-12
-
-
대전교육청, 2025년 상반기 공약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
-
[대한뉴스(KOREANEWS)] 대전시교육청은 3월 11일 14시에 제11대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약사업 담당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제11대 대전시교육감 공약 추진에 대한 중간관리자와 담당자의 책무성과 실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공약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 실천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주기적 공약 이행평가, 협력적인 공약 실천, 주민 참여를 통한 민주성, 정보제공을 통한 투명성 제고, 공약의 관리 및 이행 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와 함께 변화가 가속되는 교육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창의적 사고와 협업’을 강조하고 사회적 변화 흐름에 맞는 공약 관리와 평가, 우수사례 등과 연계한 대전시교육청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 정인기 기획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필요한 실행 역량과 책임감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참여행정을 구현하면서 64개의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5-03-12
-
-
유성구, 어린이집에 영유아 발달지원 치료사 파견
-
-
[대한뉴스(KOREANEWS)] 대전 유성구는 3월부터 발달 지연 영유아를 위한 ‘영유아 발달지원 치료사 파견’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장애아 보육료를 지원받거나 발달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병원진단서나 소견서 또는 발달재활 치료기관의 검사결과지를 제출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발달지원 치료사가 해당 영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에 파견되어 재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치료사를 파견 중인 국공립 어린이집은 이번 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성구는 관내 발달 재활서비스 제공기관 4곳과 계약을 체결하고 주 2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영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을 통해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다.
정용래 구청장은 “나이에 맞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치료사 파견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5-03-12
-
-
대전시,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 모집
-
-
[대한뉴스(KOREANEWS)] 대전시는 청소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한밭도서관과 각 구청 16개 공공도서관을 통해‘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
독서아카데미는 대전시가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청소년의 독서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우주항공, 반도체 등 차세대 유망 전략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관련 진로탐색 기회 제공 ▲문해력 향상 및 독서율 제고를 목표로 한다.
독서아카데미 주요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 지도하에서의 독서 감상, 독후감 작성, 토론, ▲작가 초청 및 집필 배경 소개 ▲선정된 도서와 연계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독서아카데미는 상·하반기 선착순 모집을 통해 운영되며, 아카데미당 최대 15명, 도서관별 2~3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한밭도서관, 유성구 전민도서관,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개별 모집 없이 학교와 연계해 운영된다.
또한, 일부 도서관에서는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구 무지개도서관에서는 자연과 우주를 주제로 영어로 진행되는 독서 및 체험 실습이 마련되며, 유성구 구즉 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생각쑥쑥 책놀이’라는 주제로 나와 가족, 지구와 우주를 탐색하는 독서 활동을 10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독서아카데미 모집 일정은 유성구는 11일, 동구는 18일, 서구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참여대상, 모집인원, 운영시간 등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공도서관에 문의하거나 각 도서관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청소년기에 형성된 독서 습관은 평생 학습의 기초가 된다”라며, “대전시가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동시에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5-03-12
-
-
대전시, 친환경 전기 굴착기 보급 앞장
-
-
[대한뉴스(KOREANEWS)] 대전시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친환경 건설기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 굴착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대의 전기 굴착기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차종에 따라 최소 94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30일 이상 연속 거주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접수는 12일부터 가능하며, 전기 굴착기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대기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이번 전기 굴착기 보급 사업은 건설 현장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