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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영종동, ‘경로당 어르신 건강 키우기’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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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경로당 어르신 건강 키우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로당 어르신 건강 키우기’ 사업은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서비스와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관내 1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에 대한 기초 검사와 만성질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더 전문적이고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가정방문이나 보건소 등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병원에 가도 의사와 면담 시간이 부족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주니 평소 건강에 대한 고민이나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어려웠던 부분까지도 상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이번 경로당 어르신 건강 키우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보건복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영종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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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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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별빛초 등굣길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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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시 중구는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3일 아침 인천별빛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별빛초 교감과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등교 통학로와 학교 앞의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지난해 10월 캠페인에서 청취했던 민원 중 ▲학교 후문과 KCC스위첸 사이 녹지 구간의 벤치 정비 ▲자전거 거치대 및 공기주입기 교체 ▲별빛초 정문 그늘막 추가 설치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한 구청장의 설명이 있었다.
또,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 제안(피드백)이 이어지며, 등굣길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대한 민관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현안 사항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이번까지 총 53회를 실시했다.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와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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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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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개관’ 중구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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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시 중구는 오는 4월 개관하는 ‘중구 평생학습관’의 2025년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구 찬들로 266(영종국제도시 내 인천하늘중학교 옆) 일원에 들어설 새로운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로, 오는 4월 중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개관을 맞이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2025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은 오는 4월 14일 개강해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총 51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으로,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 바다’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2급 △엔(N)잡러를 위한 미리캔버스 활용 △액티브 시니어 모델 도전기 △나를 위한 근테크 프로젝트 △영종의 노을을 담은 어반스케치 등 6개 분야 20개 과정을 준비했다.
이들 6개 분야 정규 프로그램은 앞서 구가 구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24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주민 설문 조사’ 결과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평생학습관 1층에 있는 커피배움실에서는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핸드드립커피·라떼아트 등 커피 관련 자격증 과정과 취미 과정이 진행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관 개관으로 구민들이 더욱 쉽게 배움의 기회를 접하고 자기계발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체계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배우는 바다를 참고하거나, 중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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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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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46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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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시 중구는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추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의 노력을 통해 을사년 새해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먼저 지난 12일 ‘국공립 월디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기념 개원식’을 진행했다.
2008년 신포동 일원에 문을 연 ‘월디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이를 위해 사업비 14억 2,9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고효율단열재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13일에는 ‘호반하늘정원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곳은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소재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2차 공동주택에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정원 규모는 총 48명이다.
무엇보다 체계적인 보육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을 바탕으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중구는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 등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실제로 현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6곳으로, 인천 10개 기초 지자체 중 강화·옹진을 제외하고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이 가장 높다.
아울러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등 다양한 노력으로 공보육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12일과 13일에 열린 어린이집 개원식에 모두 참여해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더욱 늘리고 믿음직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 보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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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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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큰재장학재단, 지역인재 꿈 응원 위한 따뜻한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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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지역 내 국공립그린워크2차어린이집과 국공립파크자이어린이집, 선학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모은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또, 함박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도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하며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한편, 지난해 말 연수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의 2백만 원을 시작으로, 연수 여성대학 1기 임원진과 회원 5명이 1백만 원씩 총 5백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6년 설립 이후 193곳에서 약 10억 원에 가까운 기부금을 기탁받아 기금 100억 원을 목표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843명, 9개 단체에 약 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의 관심으로 연수큰재장학재단이 기금 목표를 달성했다.”라며 “올해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어학연수 등을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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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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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 및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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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연수구는 지난 11일 이틀에 걸쳐 전 부서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서 나온 관계자가 부서별로 구매실적을 분석하고 구매 가능 품목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내 7개의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생산품을 전시해 제품을 홍보하는 등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는 2024년 총구매액 58,284백만 원 중 1,446백만 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해 법정구매율 1.1%보다 높은 2.48%의 우선 구매율을 달성하는 등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장애인 가구는 일반 가구 대비 근로소득이 낮고, 경쟁 고용이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수구가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에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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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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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부영주택에 오염토양 정화 조치 4차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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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연수구가 지난 12일 송도테마파크 부지의 오염 토양 정화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부영주택을 상대로 ‘제4차 오염 토양 정화 조치명령’을 내렸다.
구가 내린 4차 오염 토양 정화 명령은 지난해 12월 12일 자로 새롭게 개정된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의 불소 정화 기준을 적용했다.
정화 기간은 2년으로 부영주택은 오는 2027년 3월 11일까지 정화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환경부가 지난 12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부영주택이 정화해야 할 오염 토양의 양이 상당 부분 줄어들면서 특혜를 우려하는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구는 완화된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적용에 대해 환경부의 유권해석은 물론 고문 변호사 법률 자문 검토, 인천시 유관 부서와 업무 협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연수구 환경정책자문단 의견 수렴 등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한 끝에 새롭게 바뀐 기준을 적용해 ‘제4차 오염 토양 정화 조치명령’을 내렸다.
앞서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부지는 지난 2018년 토양 정밀조사를 통해 총석유계탄화수소(TPH), 벤젠, 납, 비소, 아연, 불소 등 6개 항목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구는 ㈜부영주택에 총 3차례에 걸쳐 정화 조치명령을 내렸으며, 3차 명령 이행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였다.
부영주택은 3차 명령조차 이행하지 않았으며, 구는 지난 1월 15일 부영주택을 형사고발 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인천시와 뜻을 모아 정화를 이행하지 않는 상습 방치 정화책임자에 대한 실질적인 제재 수단을 마련해 줄 것을 환경부에 건의했다.”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개선을 위해 ㈜부영주택의 조속한 오염 토양 정화 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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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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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제2청사 방문 이용객 만족도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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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연수구 송도동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연수구 제2청사’ 이용객 만족도가 97%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2청사 개청 100일을 맞아 행정서비스와 시설, 환경, 접근성 등에 대한 ‘이용 만족도 조사’(622명 대상, 온오프라인 병행)를 진행한 결과, 이용객 10명 중 9명 이상이 시설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2청사 개청 후 행정서비스 이용이 편리해졌는지’ 묻는 말에 응답자 622명 중 601명(96.6%)이 “그렇다”라고 답하는 등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대다수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항목별로 보면, 시설 환경(청결) 상태를 묻는 항목에는 응답자 98.6%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고, 업무처리 만족도 질문에는 98%의 이용객이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시설 및 비품 이용 편리성(화장실, 주차장 등) ‘만족 이상(97.8%)’ ▲직원 서비스(친절도 등) ‘만족 이상(97.6%)’▲청사의 접근성(위치, 교통편) ‘만족 이상’(95.8%)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종합 만족도에서는 응답자 97.7%가 ‘만족 이상’을 선택해 ‘제2청사’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제2청사 방문 목적으로는 여권 업무(39.2%)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통합 민원(18.5%), 세무 업무(14.4%), 인허가 업무(12.9%), 가족관계 등록(7.7%), 기타(7.2%)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객들은 제2청사의 행정 편의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내놨다.
제2청사의 개선 및 건의 사항에 대한 물음에 ‘자동차 등록, 토지·건축 업무 확대’ 등 행정서비스 확대(34%)를 꼽았다.
이어 카페, 매점, 민원인 쉼터 등 편의시설 보강(22.6%), 민원용 컴퓨터, 팩스, 복사기 등 시설 관리 개선(18.1%)에 대한 요청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직장 가까운 곳에 제2청사가 생겨서 좋다.”, “겨울에 크리스마스트리 운영이 좋았다.”, “관공서 주차가 편리했다.”,“혼인신고 포토존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2청사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주민들이 제안한 사항을 꼼꼼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제2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여 더욱더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송도동 178-1번지(연구단지로 14)에 총면적 2천208㎡의 지상 1층 규모로 연수구 제2청사를 건립했다.
제2청사에는 주택과 위생, 기반 시설, 공원 등 현장 행정업무뿐 아니라, 세무, 여권, 가족관계 등 원스톱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도시국 사무실과 민원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글로벌평생학습관 등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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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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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건강증진 활동 지원‘건강동아리’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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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동아리 활동은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5명 이상이 한 팀을 이루어 1가지 주제를 정해 ▲걷기 ▲댄스 ▲다이어트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신청은 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동아리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각 동아리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활동 공간과 운영 물품을 지원하며, 각종 행사에도 동아리 자격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온라인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동아리 활동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건강동아리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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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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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박혜경·조윤성트리오 'Flower Danc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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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2025년 상반기 커피콘서트의 첫 무대 박혜경·조윤성 트리오의 'Flower Da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스키하면서도 맑고 단단한 음색을 지닌 가수 박혜경과 대한민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조윤성 트리오가 만나, 봄바람에 꽃들이 춤을 추듯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 재즈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박혜경의 대표곡인 ‘고백’, ‘안녕’, ‘Lemon Tree’ 등을 조윤성 트리오만의 세련된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전한다.
감성적인 표현력과 섬세한 감정 전달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시도를 멈추지 않았던 박혜경은 이번 공연에서도 사랑과 이별, 희망을 주제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베이시스트 박제신, 드러머 신동진으로 구성된 조윤성 트리오의 연주도 기대된다.
뛰어난 테크닉과 감각적인 즉흥 연주는 자유롭고 다채로운 리듬 속 진정한 재즈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4월에는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고전 영화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이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1999년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옴니버스극 ‘휴먼코미디’가 찾아온다.
또한 6월에는 ‘풍류대장’ 출신의 소리꾼 오단해·서진실을 주축으로 한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날다’가 눈과 귀가 번쩍 뜨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서아프리카 만뎅 음악을 기반으로 한국 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해 자유롭고 원초적 에너지를 보여주는 아프리카 타악 그룹 ‘아냐포(ANYA FO)’가 유쾌하고 파워풀한 무대로 7월을 장식할 계획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과 협업하여 진행되는 '2025 커피콘서트'는 3월~7월까지 이어지며, 8월부터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9월부터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는 '목요일, 오후 2시'라는 명으로 새로운 마티네(Matinée) 공연을 시작해 관객들을 찾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동구문화체육센터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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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