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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 영양교육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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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잘 먹이는 엄마, 잘 먹는 아이’를 주제로 영양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높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에게 일정 기간 동안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산모의 건강과 아이의 원활한 성장발육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서비스다.
이날 교육에서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31가구가 참여하여 ▲성장과 영양관리 ▲편식 사례별 식습관 지도법 등을 학습했다.
동구보건소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가정에는 방문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연중 모집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희망자는 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보충 식품 지원과 맞춤형 영양 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이 이번 사업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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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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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고철운반차량 방진덮개설치 민관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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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 동구는 오는 23일~24일까지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철운반차량이 다수 통행하는 북항 고철 부두 일대에서 추진되며,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도로 날림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에는 고철운반차량 출입 사업장(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이 함께 참여한다.
합동점검을 통해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 및 적정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비산 먼지 억제를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미세먼지 다량 발생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의 필요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업장 및 고철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민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동구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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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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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와 협력‥풍성한 문화 공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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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중구문화회관·한중문화관 상주 문화 예술단체인 ‘극단 수지바트’·‘뮤직 오디세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해당 단체들이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특히 올해는 중구문화회관·한중문화관 상주단체가 공동 선정됨에 따라, 각 공연장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기획과 공연에 필요한 시설(공연장 등)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해당 상주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연 홍보, 관객 유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올해 기획 공연으로 극단 수지바트에서는 '뮤지컬 한용단VS와이번스', '라스트 피쉬',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를, 뮤직 오디세이에서는 '침묵 속에서 시간을 듣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천 지역 예술단체 육성을 지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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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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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개항동 새마을협의회 회장, ‘청렴햇살’ 나무 키우기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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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조세옥 개항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이 청렴 의식 홍보를 위해 ‘청렴햇살 나무 키우기 챌린지’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청렴햇살 나무 키우기 챌린지’는 청렴 열매 문구판에 청렴 다짐 메시지를 작성해 ‘청렴햇살’ 나무에 부착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3월 13일 김선금 개항동장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시작됐다.
지난 3월 27일 최순옥 주민자치회장의 지목을 받아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 조세옥 회장은 “바로 여러분이 더 나은 청렴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적고 ‘청렴햇살’ 나무에 세 번째 열매를 달았다.
조세옥 회장은 “지금, 이 순간 우리 모두 함께 청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챌린지를 통한 청렴 의식의 고취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세옥 회장은 다음 주자로 황규한 개항동 통장자율회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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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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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피해 선제 대응 나선 인천 중구, ‘민관 합동 대피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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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영종소방서·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1249-48(산사태취약지역) 일원에서 ‘2025년 산사태 대비 민관 합동 주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 대피 훈련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앞두고, 산사태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동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공무원, 경찰, 소방, 주민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산동 일원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시간당 100mm 이상 내려 산사태가 발생한다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현장에서의 상황 전파, 주민 대피, 대피 거부자 대응, 인력·장비 동원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들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주력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산사태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예방 중심의 철저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기후변화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진 만큼, 대응 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번 대피 훈련 외에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관리, 사방댐 조성 사업, 계류보전사업 등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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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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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작지만 의미 있는 10분, 불을 끄고 지구를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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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시 중구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 개최 등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될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탄소중립 등 기후 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관내에서는 중구청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인천대교·월미전망대 등 지역 대표 랜드마크 시설도 소등 행사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행사 당일 저녁 8시가 되면 자발적으로 8시 10분까지 각자의 가정·직장 등에서 일시에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구는 소등 행사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더 많은 관내 기관과 주민 등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전광판, 길거리 홍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구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를 ‘지구의 날 기념 홍보 주간’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참여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 아파트,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환경부 주관 인센티브 제도를 말한다.
구는 해당 기간에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에 새로 가입한 일부 구민을 대상으로 소정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비록 10분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소등 행사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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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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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도심 속 자연 휴식처 ‘송산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체험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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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최근 ‘맨발 걷기’ 활동이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소재 송산공원에 새롭게 만들어진 ‘맨발걷기길’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송산공원 맨발걷기길’에서 건강도 챙기고 자연도 느껴보는 ‘맨발 걷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송산공원 맨발걷기길’의 개장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의 효과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420m 길이의 ‘송산공원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오색지압로, 휴게 데크, 세족장, 신발 보관함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위해 총 3억 원(시비 50%, 구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는 ‘맨발 걷기’가 면역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진 만큼, 이번 ‘송상공원 맨발걷기길’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맨발걷기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나누어주기’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들에게 커피나무와 방울철쭉을 1인당 2본씩 무료로 나누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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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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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6동, 치매 안심센터와 함께하는‘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교실’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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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주민의 치매 검사 접근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를 바로 알고 이해하기 ▲‘예방수칙 3·3·3’을 토대로 한 치매예방 ▲치매안심센터 관련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동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기 발견을 통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치매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치매를 정확히 알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보다 가깝고 편안하게 마주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치매인식개선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치매안심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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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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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 ‘초록지구 만들기’로 환경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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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굴포누리 기후변화 체험관에서 환경보호 활동 교육 프로그램 ‘초록지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총 12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박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어르신 외에도 부마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원아들도 함께 참여해 1세대(어르신) 및 3세대(어린이)가 교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양미희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재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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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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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에서 놀래!’부평구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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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부평구는 오는 5월 5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식전행사로 ‘블랙라이트 인형극-아기꿈틀이 루미의모험’이 열린다.
검은 배경 속에서 색색의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념식에서는 ▲함께 퍼즐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이 꿈꾸는 부평에 대한 의견서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는 최근 인증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디즈니의 명작 만화영화 ‘토이스토리2’가 대형 화면을 통해 상영된다.
상영에 앞서 ‘아동 권리 관점’의 영화 설명(프리뷰)도 함께 진행돼 영화 감상을 돕는다.
기념식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약 400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식은 문화와 감동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주간(5월 1일~7일)에 지역 내에서 여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정보 및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부평역사박물관·도서관 등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시설 정보는 구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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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