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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노후 간판 전수조사…무연고 간판 정비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인천시 남동구는 태풍 등 강풍 발생으로 인한 추락 사고 예방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을 정비한다고 14일 전했다. 정비대상은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 노후 간판으로, 구는 건물소유자나 관리자의 신청 및 동의를 받아 현장 확인 후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04년 이전 설치된 노후 간판 648건을 전수조사해 간판 설치 상태를 현장에서 육안으로 조사하고, 위험·노후 정도에 따라 철거 대상 광고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6월까지 노후 간판 전수조사 결과와 접수된 신청 내역을 분석한 뒤 사고 위험도가 높은 간판을 우선적으로 철거해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남동구청 도시디자인과와 간판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으로 깨끗한 도시경관을 유지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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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구유출 및 저출산 대응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구유출 및 저출산 대응 연구회』는 지난 13일 계양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계양구 인구 유출 및 저출산 원인 분석과 정책대안 도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경식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조양희⋅문미혜 ⋅신지수 의원과 책임연구원인 사단법인 한국사회경제학회 송종운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의 목적은 인구 유출 및 저출산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것으로 참여 의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와 관련한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식 대표의원은 “인천이 전국 인구 순유입이 높은데 반해 계양구는 인구 순유출 이 높고 출산율 역시 전국에서 저조하다”라며,“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인구 유출과 저출산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정책 등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 유출 및 저출산 관련 원인, 재정 분석과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적절한 정책 대안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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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5년 인천 밸류업 기획단 첫 협의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3일, 2025년 인천 밸류업 사업 자문협의체인 교육기획단 첫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알렸다. 인천 밸류업 사업은 인천 섬과 해양, 유구한 인천 역사와 문화,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 및 인천 치안과 관련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인천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인천 체험형 교육과정이다. 진흥원은 2024년에 이어 인천섬, 생활법률, 역사문화 3개 교육분야를 선정하고 관련 학계, 공공기관, 단체 등 8개 기관 실무자 및 전문가들로 교육기획단 9명을 구성했다. 협의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섬발전위원회 소속 시의원을 비롯해 인천관광공사 섬발전지원센터장,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인천소방본부 안전교육팀장, 제물포구락부 관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인천 밸류업 아카데미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로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정체성과 애향심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올해도 인천 밸류업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인천에 대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단 위원분들의 협력을 요청드린다.”며 당부를 전했다. 한편, 2025년 인천 밸류업 교육은 4월 인천섬 아카데미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진흥원 인천e배움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31일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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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인천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정밀조사로 어린이 건강 지킨다
    [대한뉴스(KOREANEWS)]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수질특성을 정밀 조사해 맞춤형 운영 관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순환해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등에 이용자가 직접 접촉하며 물놀이를 하는 시설이다. 이러한 시설은 외부오염에 취약하고 하절기에는 미생물 증식의 우려가 있어 소독 등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를 검사해야 하며, 가급적 이용자가 많은 날 검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법정항목을 포함한 병원성 미생물, 이화학적 성분 등 총 28종의 최신 유해물질을 정밀 조사하여 수질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가 급증하는 하절기에는 시간대별 집중 조사 및 소독제 효율성 평가를 실시해 시설별 최적 운영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여름철 우리 주변에서 즐기는 수경시설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라며 “이번 조사연구를 통해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설별 최적 운영 방안을 제시하여 민감 계층 건강 보호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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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인천 서부여성회관, 여가생활 풍요롭게 할 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인천광역시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1일부터 2025년 제2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025년 4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11주간이며, 총 8개 분야 81개 강좌로 구성됐다. 도배기능사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강좌 등 기존 교육과목 외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친구하기(챗GPT)’, ‘창의 전래놀이 돌봄지도사’등을 새로 개설하고, 그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피부미용기능사 기초실무반’,‘초보자도 실패 없는 이탈리아 요리’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에게는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는 신체 및 인성 발달 촉진에 활용되는 전래놀이 과정을 새롭게 편성했다. ‘창의 전래놀이 돌봄지도사' 단기 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과 은퇴 후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는 시니어들에게 전문적인 놀이지도사 양성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남성들이 집에서도 전문가처럼 커피를 즐기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커피 맛을 아는 남자’ 남성 전용 교육 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 일반 수강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우선신청 대상자는 18일 오전 9시부터 3일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24년에는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역량강화, 웰빙건강 및 문화아카데미 등 81개 과정에 5천여 명이 참여했다. 2025년부터 양성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남성 수강 가능 비율 제한을 폐지하여, 수강을 희망하는 남성이라면 누구든지 줌바·피트니스 댄스 등 일부 여성 전용 강좌를 제외한 전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황영순 시 서부여성회관장은 “이번 기수는 많은 시민들에게 최근 경향에 부합하는 ‘생성형 AI와 친구하기’,‘전산회계실무(1급)’등의 전문교육과정과 ‘남성 커트·여성 커트 마스터하기’등 수강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으로 다양하게 편성했다”며, “2025년부터 전 강좌에서 남녀 모두 수강 가능하니, 여성들과 더불어 남성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교육과정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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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청소년이 만드는 디아스포라 이야기…인천시, 영상 공모전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인천광역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인천 청소년 디아스포라 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디아스포라의 삶과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창의력과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주제인 디아스포라(Diaspora)는 특정 민족이 기존에 살던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집단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전국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아스포라 및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영상과 인천을 홍보하는 영상을 모집한다. 작품은 ‘숏폼 영상’(3분 미만)과 ‘단편 영상’(3분~20분 이내)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받는다. 참가자는 디아스포라의 생활과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영상, 문화 다양성이 일상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조명한 영상, 인천의 명소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5월 31일 시사회에서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에게 디아스포라와 문화 다양성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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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통일공감대 확산의 새 주역, 인천통일플러스센터 청년 서포터스 출범
    [대한뉴스(KOREANEWS)] 2025 인천통일+(플러스)센터의 새로운 얼굴이 될 청년 서포터스가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13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통일+센터에서‘2025 인천통일+센터 청년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통일+센터 청년 서포터스’는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통일과 남북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10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서포터스들은 인천통일+센터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 선배 서포터스의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청년 서포터스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통일·남북관계 관련 콘텐츠 작성 △현장 방문 취재 △온라인 홍보 등을 수행하며 인천통일+센터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청년 서포터스들이 시민들께 인천시의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 지역 통일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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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인천시, 당뇨병 예방 총력 …‘당뇨 전담팀’본격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인천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내에 당뇨 전담팀을 신설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인천시민들의 당뇨병 예방 및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는 전담팀 운영을 통해 당뇨병 인식개선과 건강강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하고, 향후 예산을 확보해 별도의 당뇨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는 4,097,623명으로 전체 인구의 7.98%를 차지하며, 인천의 경우 248,725명으로 전체 인구의 8.29%를 기록해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당뇨병 인지율은 24.3%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7%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 기타 당뇨병 관련 지표들도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당뇨병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23년 ‘인천광역시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기기 지원’ 및 전국 최초 ‘제1형 당뇨병 환자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당뇨병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에 신설된 당뇨 전담팀은 ▲당뇨병 맞춤형 컨설팅 ▲계절별 심뇌혈관질환 시민 건강 강연 ▲소규모 사업장(50인 미만) 대상 ‘찾아가는 당뇨교실’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18일에는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소헌 과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당뇨병 관리를 위한 의료기기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질환으로 세대별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당뇨 전담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군·구 보건소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당뇨병 예방을 강화하고 건강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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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인천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캠페인 실시…시민 실천 독려
    [대한뉴스(KOREANEWS)]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미추홀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운영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독려하고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보다 강력한 사전 예방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농도와 발생빈도를 줄이기 위한 집중관리 정책이다. 인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량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홍보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차량 공회전 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옹진군을 제외(영흥면은 포함)한 인천시 전 지역이 차량 공회전 금지구역으로 확대된다는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이 되는 5가지 항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도로 날림먼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5등급 경유차량 운행 ▲선박, 항공기, 석탄발전 등 대기오염원 ▲고기구이, 목재보일러, 농업소각 등 생활 속 미세먼지 등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터미널 외부에서 홍보차량을 이용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으며, ‘에어코리아’ 앱 설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인천시 맞춤형 정책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월 19일 부평구와 함께 부평역 지하 맞이방에서 초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안을 안내하고, 차량 공회전 금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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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인천시, 사회적경제 워크숍 성료 …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
    [대한뉴스(KOREANEWS)] 인천광역시는 3월 1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5년 인천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정책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 담당 공무원,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유관기관, 일반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통합지원단 발대식’이 진행됐으며,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인천시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이 발표됐다. 또한,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 시민서포터스 위촉식’과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공공구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모두가 협력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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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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