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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소상공인 고효율 에너지기기 구매 시 최대 100만 원 지원…탄소 중립 실천!
    [대한뉴스(KOREANEWS)] 서울 성동구가 올해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구매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구매 지원 사업’은 ‘성동형 탄소중립포인트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업으로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탄소배출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성동형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실천 주체로서 주민들의 의무를 강조하기에 앞서 일상 속 불편함을 감수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하고 보상하는 한편, 녹색 생활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해에는 온실가스가 많이 발생하면서도 감축 효과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카페, 식당, 편의점, 미용실 등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총 142개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해당 소상공인에게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성동사랑상품권을 최대 10만 원까지 보상했다. 올해는 ‘성동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더 많은 소상공인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자 기존 성동사랑상품권 지급 대신, 에너지기기 보조금으로 지원 내용을 변경해 추진한다. 관내 소상공인이 에너지효율 1등급 기기(12종)를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40% 한도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관내 13개 재래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고효율 에너지기기에 대한 높은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사업비는 성동구 기후대응기금으로 충당한다. 구매지원 대상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소상공인들이 사업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필요에 따라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기기일 경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맑은환경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기기 구매 증빙서류와 효율 등급 라벨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환경을 보호에 동참하는 동시에 경제적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실용적인 제도인 만큼 많은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상기후 현상이 심각한 요즘 ‘탄소중립’은 반드시 함께 노력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므로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성동을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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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강서구, 운행차 소음 잡고 주민 불편 해소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서울 강서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차량 소음 합동 단속'에 나선다. 교통량과 이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소음을 유발하거나 불법 개조된 차량을 단속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강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사와 3월 중 합동으로 점검 및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차량과 이륜자동차며, 점검 내용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 등이다. 운행하는 차량 및 이륜자동차를 정차시켜 점검 안내 후 소음을 측정해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개조된 차량은 원상 복구 명령을 받게 된다. 구는 하반기에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들이 소음으로부터 피해받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운행차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며,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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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서울 중구문화재단,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단 하나의 전시, '더 글로리어스 월드' 4월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중구문화재단은 기후환경 사진전 '2025 CCPP – 더 글로리어스 월드(The GLORIOUS World)'를 오는 4월 22일 개최한다. 전시는 8월 2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먼저 선보인 후,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이어진다. ‘CCPP(Climate Change Photo Project)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조직위원 김길성, 송길영, 유현준, 이창석, 이미경, 정재승, 조세현, 최재천, 홍정욱)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진을 매개로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한 갤러리 재개관 기념전 ‘컨페션 투 디 어스’를 주제로 처음 개최되어, 아름답지만 위태로운 지구의 모습을 보여주며 예술적 감동과 환경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 본격적인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더 글로리어스 월드’라는 중의적인 제목 아래, 접근하기 어려운 지구의 극한 지역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대자연, 그리고 문명의 혜택을 누리는 현대인의 모습을 함께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는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미국 출신의 작가 4명이 약 110여 점의 사진 작품과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먼저, 아이슬란드 사진기자협회에서 20회 이상 수상하고 ‘올해의 사진가’로 네 차례 선정된 라그나르 악셀손(Ragnar Axelsson)의 작품 46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랙스(Rax)’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그는 지난 40여 년 동안 아이슬란드, 시베리아, 그린란드 등 북극의 외딴 지역에서 사람, 동물, 자연을 기록해 온 동시대 최고의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그의 흑백 사진은 북극의 척박한 환경에서 인간이 겪는 본질적인 경험을 생생하게 포착하며, 극지방 주민들과 그들이 직면한 전례 없는 급격한 기후 변화를 조명한다. 매년 지구에서 가장 오염되지 않은 자연 서식지를 탐험하며 촬영을 이어가는 이탈리아 작가 마르코 가이오티(Marco Gaiotti)의 작품 24점도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그는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기록하며, 동물들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아름다우면서도 충격적인 감정을 안긴다. 벨기에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자 겐트 왕립예술학교의 교수인 닉 하네스(Nick Hannes)도 이번 전시에 참여해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그는 시각적 은유와 은은한 유머를 빌려 현대 사회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다룬다. 특히, 1960년대 먼지만 날리는 무역지대에서 최첨단 도시로 변모한 두바이의 모습. 사막에서 스키를 타고, 돌고래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아이러니한 풍경 속에서 현대 문명의 극단적 양면성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2019년 서울 전시에서 플라스틱을 가득 머금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새의 모습을 포착해 큰 반향을 남겼던 미국 작가 크리스 조던(Chris Jordan)의 작품도 소개된다. 멀리서 보면 명화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버려진 쓰레기로 구성된 ‘러닝 더 넘버스(Running the Numbers, 2004-2018)’, 그리고 파타고니아 해안에서 촬영한 자연의 미묘한 아름다움을 담은 최신작 ‘황홀한 폐허(Ecstatic Desolation, 2021~현재)’가 함께 전시된다.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의 조직위원장인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위태로운 지구의 현재를 기록하기 위해 묵묵히 렌즈를 들었을 작가들의 도전과 사명감에 경의를 표한다”며,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답고도 의미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술감독으로 이번 전시를 총괄한 석재현 예술감독은 “이번 프로젝트가 찬란하고도 영광스러운 지구에서 다시 살아가기 위한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과 문명이 만들어낸 극적인 풍경을 강렬하게 조명하며 관객에게 깊은 반향을 일으킬 이번 전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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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강동구, 주민과 창업자를 위한 고덕비즈밸리 열린 공간 안내 개시
    [대한뉴스(KOREANEWS)] 강동구는 최근 고덕비즈밸리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입주 기업들의 지역사회 기여가 활발해짐에 따라, 구 누리집(홈페이지)에 입주 기업들이 제공하는 공적 공간 안내 콘텐츠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고덕비즈밸리 입주 기업들은 당초 약속된 지역사회 기여계획에 따라 주민과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적 공간 제공을 통해 구와 협력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역 주민과 창업자들이 해당 공간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간 사진, 이용 방법 등의 상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입주 기업들이 제공하는 공적 공간은 북카페, 도서관, 체험관, 키즈카페, 공유회의실 등의 ‘주민 오픈 공간’과 ‘창업 지원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상 또는 유상으로 최대 5년까지 운영된다.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와 도서관에는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체험관에는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최신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카페, 다양한 크기와 용도의 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 목적에 맞게 선택하여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공간 예약 및 이용 방법은 강동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 창업자 등은 임대료를 무상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원받아 창업 지원 공간에 입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고덕비즈밸리 내 ‘KX그룹’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 조립식 가구를 제작하는 기업인 ‘분트카키’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입주하여 활발히 사업을 운영 중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더 많은 주민과 창업자들이 공적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콘텐츠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과 창업자들이 공적 공간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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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강동문화재단, 3월에 만나는 웃음 폭탄 연극 '톡톡'
    [대한뉴스(KOREANEWS)]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3월 14일~15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 '톡톡'을 GAC 드라마 시리즈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GAC 드라마 시리즈는 연극과 뮤지컬 장르를 아우르는 강동아트센터 기획공연으로, 장르 확대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작품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예정이다. 해당 시리즈 중 하나인 연극 '톡톡'은 전 세계가 사랑한 힐링 코미디이다. 프랑스 유명 작가 겸 배우 등으로 활동하는 로랑 바피가 집필한 작품으로, 과도한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조금씩은 갖게 되는 강박증을 소재를 다루고 있다. 각기 다른 강박증을 가진 여섯 인물이 치료를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마음의 병을 드러내는 용기를 갖고 함께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해당 작품은 2005년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세계 곳곳에서 1,000회 이상 공연되며 수많은 관객을 동원했고, 2006년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르 상의 영예를 안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도 2016년 초연 시, 잘 만들어진 코미디로 입소문이 나면서 대학로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이후 2017년부터 2020년 초까지 서울에서 세 번의 재공연과 전국 12개 지역 순회공연을 통해 9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강동아트센터 공연에는 서현철, 최진석, 김대종, 민성욱, 김유진, 송영숙, 김아영, 김이후, 루나, 임진섭, 정지우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완벽한 코믹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연극 꽃의 비밀', 뮤지컬 '홍련',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등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은 공연을 GAC 드라마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강동아트센터에서 수준 높은 창작 공연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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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박강수 마포구청장, 저장강박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위해 직접 팔 걷어
    [대한뉴스(KOREANEWS)]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1일 오후,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해 성산2동 실뿌리복지동행단과 함께 직접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실뿌리복지’를 구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모임인 성산2동 실뿌리복지동행단의 ‘이음케어’ 사업으로 진행됐다. 동행단은 어르신이 오랜 기간 집안에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건들을 쌓아두고 생활했으며, 이로 인해 위생과 안전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동행단은 집안 곳곳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건들을 정리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작업도 병행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작업으로 쓰레기와 물건들로 가득했던 어르신의 집은 이웃의 따뜻한 온기로 채워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뿌리복지동행단 여러분 한 분 한 분은 서로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이자 우리 마포구의 희망”이라며 “바쁘신 중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음케어’ 사업을 추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실뿌리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며 “실뿌리복지가 구민 삶에 촘촘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동행단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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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마포 환경학교' 올 봄부터 지구를 지키는 탐험이 시작된다!
    [대한뉴스(KOREANEWS)] 마포구는 오는 4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하는 ‘마포 환경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교와 동 직능단체를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마포 환경학교’는 2023년 5월 처음으로 시작한 환경교육 견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구민들이 마포구 내 주요 환경 관련 견학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배우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각제로가게’에서 자원 순환 체험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재생 에너지 교육을, ‘난지수변학습센터’에서 생태 해설과 함께하는 습지 탐방 등이다, 또한 올해는 ‘월드컵천’과 ‘시인의거리(메타세쿼이아길)’에서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가해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오전 프로그램은 A, B, C코스로 구분된다. A코스를 선택한 학생들은 자립형 에너지 건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마포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여 환경보호 시설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B코스를 선택한 학생들은 ‘월드컵천’의 청보리와 맥문동, 민물고기 등 다양한 생물들에 대한 생태 해설을 들으며 스토리텔링형 환경교육을 받는다. C코스에 참여한 학생들은 ‘망원시장’에 위치한 수리와 재사용을 중심으로 한 기후 위기 대응 공간인 ‘수리상점 곰손’을 방문하여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함께 모스큐브 만들기 체험을 한다. 성인을 위한 오후 프로그램은 난지 테마관광 숲길인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으며 상사화와 꽃무릇 등 다양한 꽃들에 대한 해설과 생태 관찰을 하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마포구는 오는 19일까지 마포 환경학교 참여 희망자를 지역 내 학교와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하며, 하반기에는 ‘월드컵천’과 ‘시인의거리’ 코스의 운영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미래 세대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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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음식물쓰레기 냄새 없이 처리" 마포구, 음식물 폐기물 감량기 구매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마포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소형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는 가열, 건조, 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기기로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이에 마포구는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시 구매비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10일) 기준으로 마포구에 주소가 있고 2년 이상 거주하며, 2025년 이후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인 구민이다. 구매하는 소형감량기는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마크 등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 분쇄 후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제외한다. 마포구는 총 250세대를 선정해 지원한다. 4인 가구를 우선하여 선정하고 잔여 분량에 대해서 추첨으로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소형감량기 구매비의 40%로 최대한도는 28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4월 4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 서류를 갖춰 마포구 자원순환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감량기 구매비용을 지원받아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악취와 오염도 제거하길 바란다”라며, “구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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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 발의, ‘지원주택 운영 개선’ 내용 담은 ‘서울시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 조례개정안’최종 본회의 통과!
    [대한뉴스(KOREANEWS)]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운영상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지원주택 운영위원회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입주자 선정 및 퇴거에 관한 기준을 명확히 하여 지원주택의 투명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서울시가 2018년 전국 최초로 제도화한 지원주택은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주거복지 모델이다. 하지만 지난 2024년 7월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특정감사 결과, 지난 2019년 2023년까지 약 4년 5개월간 분과위원회는 꾸준히 개최됐음에도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아 분과위원회의 심의·의결결과를 보고할 수 없던 문제가 드러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정안은 운영위원회 연 2회 이상 의무 개최를 명문화하고, 심의·자문 대상을 확대하여 '입주자 퇴거기준'과 '분과위원회 보고사항'을 포함시켰다. 개정안에는 위원회 운영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위원 소속 기관에서 심의대상을 추천해 입주대상자를 선정하는 경우"를 제척사유로 추가하는 내용도 담겼다. 최기찬 의원은 "감사 결과 드러난 운영위원회 관리 부실과 선정 과정의 불투명성은 지원주택 제도의 근본 취지를 훼손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원주택의 부족한 공급량과 입주자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계획 수립으로 예산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원주택의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관련 정책 모니터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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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AI : 혁신적 소통의 미래를 위한 정책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10일, 서울시의회에서 ‘AI: 혁신적 소통의 미래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시민 간 소통 방식을 혁신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토론회의 주제는 21세기 기술 혁신의 핵심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는 것이다. AI 기술은 정부와 시민 간의 소통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유정희 의원은 "AI 기술이 지방의회와 시민 간 소통을 혁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AI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더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생성AI를 활용한 서울시 행정, 서울시민 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송세경 KGAF 회장은 AI 기술이 사회, 경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과 잠재력을 설명하며, "생성AI는 멀티미디어를 창의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기술로, 모든 시민들이 AI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은희 아시아비전포럼 운영위원은 직업인, 부모, 시민의 입장에서 AI 기술의 필요성과 발전에 따른 변화를 설명했으며 "AI는 경쟁자가 아닌 보조 도구로 활용되어야 하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젊은 세대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영하 한국시니어인재개발원 대표는 AI를 활용해 시민 소통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AI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정책 결정 과정을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정책 시행 후 시민 반응을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류가연 대학생은 "시민들의 연령대나 특성에 따라 AI 기술에 대한 반응이 다를 수 있다"며, "시민들이 방대한 정보를 올바르게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숙희 서울시 디지털정책과장은 서울시가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AI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더 능숙하게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스마트 행정과 공공 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소통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교육적·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향후 서울시가 대한민국의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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