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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서울시 자치구 장애인체육회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중랑구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2024년 자치구 장애인체육회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서울시 22개 자치구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조직운영, 사업운영, 행정운영 등을 평가해 S·A·B등급을 부여한다. 중랑구장애인체육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S등급을 획득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공모사업으로 생활체육교실 7개소와 동호인클럽 5개소를 운영, 서울시 내 최다 운영 기록을 세웠다. 또한, 장애학생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과 보치아, 래프팅, 생활체육대회 등 폭넓은 활동을 지원했다. 아울러, 구 자체사업으로 수중운동 프로그램과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2024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성된 165명의 선수단이 총 19개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2025년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지원사업 예산을 최고 수준으로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와 체육복지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자치구 장애인체육회 운영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중랑구장애인체육회와 지역 주민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체육 활성화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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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관악구, 2025년 예산 1조 550억 원 확정!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중점
    [대한뉴스(KOREANEWS)] 관악구가 지난 18일 관악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본예산 1조 550억 원을 확정하며 2년 연속 ‘1조원 시대’를 이어간다. 이는 올해보다 520억 원(5.2%)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347억 원, 특별회계 203억 원이다. 구는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세수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복지비용 확대 등 재정 지출이 가중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구는 내년도 예산을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민이 즐기며 휴식하는 ‘힐링·정원 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가로변 꽃모 식재(3억 원)’와 ‘난곡로 자투리 녹지정원 조성(8억 원)’으로 주민의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관악산공원 게이트볼장 보수정비(1억 원) ▲산림여가프로그램 운영(68백만 원) ▲관악산 물놀이장 운영(1.8억 원) ▲유아숲체험 운영(3억 원)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 콘텐츠 제공에도 힘쓴다. 주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제공에는 전체 예산의 65.5%에 해당하는 6,909억 원을 편성했다.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인상 및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35.7억 원)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 지원(9.7억 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70억 원) ▲산후조리경비 지원(11억 원) 등을 편성하여 세대별 수요를 반영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11억 원)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10억 원) ▲노인종합복지타운 건립(44억 원) 등 수요자 중심 인프라도 확충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관악 만들기에 힘쓴다. 경기 불황과 불안정한 국정 속 신속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서 구는 경제, 일자리 분야에 총 126억 원을 투입한다. ▲공공일자리(30억 원) ▲관악 일자리 행복주식회사 설립(3억 원) ▲관악 중소벤처진흥원 설립(7.7억 원) 등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창업 생태계 육성에 힘쓴다. 또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2억 원) ▲관악사랑, 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 발행(24억 원) 등 중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맞춤형 교육 복지를 위한 ‘교육경비 보조 사업’에는 올해 대비 20억 원을 증액한 100억 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급식 지원(54억 원)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3억 원) 등 총 187억 원을 편성해 주민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와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일상을 만들고자 총 458억 원을 편성했다. 먼저 주민 숙원사업인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설(48억 원) ▲모래내공원 공영주차장 건설(28억 원)을 편성했다. 도로와 하수 시설물 보수, 확충 등 주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투자도 이어간다. 구의 2025년 재정 운용 목표는 ▲주민이 행복한 힐링·정원 도시 관악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강화 ▲혁신경제도시 육성 ▲든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교육과 문화로 빛나는 도시 등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국내외 불안정한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구민의 일상 회복이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필요한 예산은 최대한 조기에 집행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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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도봉구, 2024년 제4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도봉구는 12월 1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4년 제4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구정을 위해 헌신, 봉사한 주민들을 발굴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분기별로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기여한 구민 176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상을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구는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을 받들어 다가오는 2025년,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의 실현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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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금천구, 여성친화도시 2회 연속 지정
    [대한뉴스(KOREANEWS)] 금천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성별 균형을 이루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친화도시는 5년마다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2회 연속 지정은 지역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구는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여성안전협의체 및 일자리협의체를 구축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3040세대의 고용중단 및 워킹맘에게 양육, 법률 정보를 전하는 ‘금천엄마아빠행복소식지’를 제공하고, 금천경찰서와 협력해 여성폭력피해자 긴급일시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어릴 때부터 모두를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성평등 그림책 활동가’를 양성했고,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서 성인지 감수성 교실을 진행했다. 활동가는 아동에게 성인지 감수성 그림책을 읽어주고 쉽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외에도 돌봄 노동자의 노동 경감을 위해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과 보육교사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복리후생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는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부서 성과평가에 성인지교육 이수율 반영, 주민자치회 성인지교육 의무화, 양성평등조직문화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여성가족부 2023년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 결과에서 사업 개선이행률이 가장 높은 기초지자체로도 평가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로 2회 연속 지정은 모든 구민이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써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성별 균형을 이루고 모든 구민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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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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