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1(월)
  • 전체메뉴보기

지역
Home >  지역  >  서울

실시간 서울 기사

  • "방학 끝났지만 걱정 마세요" 동작구, 결식아동 급식지원 지속·확대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동작구가 관내 결식 우려 아동의 끼니 걱정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양육에 보탬을 주기 위해 급식 지원 정책을 다각도로 지속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겨울방학 기간에 만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 1,143명에게 급식을 지원했다. 식비 직불카드인 꿈나무카드로 월평균 599명(카드 사용 517명, 도시락 배달 82명), 단체 급식소를 통해 544명의 끼니를 챙겼다. 나아가 구는 개학 이후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식사 공백이 없도록 급식 제공을 이어가고 있다. 졸업 등으로 급식 지원이 중지된 아동을 제외한 총 1,077명에게 겨울방학과 같은 방식으로 새학기 이후에도 지속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지원 대상을 넓혀 만 5세 이상 미취학 아동에게도 주 5회 석식 도시락을 공급하는 등 결식 사각지대를 꾸준히 타파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가 지난해 12월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준비해 온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취약계층 아동 40명에게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밑반찬 4종 및 간식 등 균형 잡힌 식단의 도시락을 무상 공급하는 사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도시락 공급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구는 사업 종료 후에도 해당 아동들이 급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교 졸업까지 꿈나무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빈틈없는 급식 지원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정책을 총동원하고 있다”라며 “꿈 많은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결식 제로 동작구’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서울
    • 동작구
    2025-03-18
  • "노량진에도 공연장 들어선다" 동작구, 1동 1공연장 2호 첫 삽!
    [대한뉴스(KOREANEWS)] 동작구가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본동 어울마당 아트홀’ 착공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구민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도 지원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1동 1공연장 조성’을 추진해왔다. 구에 따르면 본동 어울마당 아트홀은 2023년 11월 개관한 ‘상도 어울마당 아트홀’에 이은 제2호 공공예술공연장이다. 흑석종합사회복지관 신설로 공실이 된 옛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건물(노량진로32길 79) 지하 1층이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전용면적 196㎡에 소규모 공연과 연습 등이 가능한 길이 10m의 무대와 60~70석 규모의 객석이 갖춰질 예정이다. 구는 내부 인테리어, 음향·조명시설 설비 등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면 5월 중 아트홀을 개관하고 교양 강좌, 행사 등의 프로그램도 가능한 다목적 문화예술공연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제1호 공연장인 ‘상도 어울마당 아트홀’은 지난해 202건의 대관을 통해 총 4,787명이 이용하며 성공적인 1년을 보냈다. 정기대관으로 관내 문화예술인들에게 연습공간을 제공하고, 일반 주민들에게도 수시로 커뮤니티 장소를 지원하며 지역대표 문화시설로 발돋움했다. 특히 클래식·국악·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는 정기 기획공연과 개관 1주년 특별 공연에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의 높아진 생활 수준만큼 문화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도 당연히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
    • 서울
    • 동작구
    2025-03-18
  • 성동구 사근동,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과 신규 자매결연 협약체결
    [대한뉴스(KOREANEWS)] 서울 성동구 사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7일 강원도 홍성군 두촌면에 방문하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꾸준한 교류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현경 사근동 주민자치회장, 장석채 두촌면 주민자치회장, 이진숙 사근동장, 남용우 두촌면장 등 양측 총 25명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사근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사근동 ESG공방 사업인 양말목으로 만든 바닥 매트를 두촌면 주민자치회에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최현경 사근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상호 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장석채 두촌면 주민자치회장은 "성동구 주민으로 거주하다가 두촌면으로 귀농하여 이번 협약식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며, 앞으로 성동구 사근동 축제에 참여하고 두촌면 축제에도 초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숙 사근동장은 "그간 사근동에서는 도농 교류가 중단됐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상호 간 홍보와 교류를 통하여 두촌면 지역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온정을 배푸신 두촌면장님과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
    • 서울
    • 성동구
    2025-03-18
  • 성동구, 2024년 공동주택 실태조사 주요 지적 사례 배포
    [대한뉴스(KOREANEWS)] 서울 성동구는 2024년 공동주택 실태조사 주요 지적 사례를 관내 공동주택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 사례는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 관리업무 실태조사 결과로, 공동주택에서 자주 위반하고 있는 사항이며 입주민간 민원이 발생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태조사는 민원 발생 단지와 장기간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주택관리사, 퇴직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관리 실태조사 전문위원들과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일반관리, 예산·회계, 공사용역, 장기 수선 분야 등 최근 5년간 공동주택 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조사했고 조사 과정에서 공동주택 관계 법령에 대하여 공동주택 관계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관행적으로 이어진 부적절한 관리 행태를 바로 잡았다. 성동구는 2013년부터 맑은아파트만들기 일환으로 공동주택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위반사항이 반복되는 주요 지적 사례를 관내 공동주택에 안내하여 부적절한 공동주택관리를 사전에 예방하여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효율화를 기하고자 한다. 또한 성동구는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S-apt)을 통하여 실태조사 주요 지적 사례 외에도 층간 소음 예방을 위한 홍보,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업무 분야 컨설팅 안내 등 관내 공동주택에서 관리업무에 필요로 하는 자료 등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으며 공동주택에서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동주택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감독을 통해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와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
    • 서울
    • 성동구
    2025-03-18
  • 성동구, 외국인 글로벌 서포터즈 2기 발대식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 5일 외국인 20명을 '2기 성동 글로벌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성동 글로벌 서포터즈는 유학생과 직장인, 다문화 가족 등 성동구 등 한국에서 거주 · 활동하며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으로 구성됐는데, 공개 모집을 통해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페루 등 9개국 외국인 2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동구의 우수 정책과 관광 명소를 홍보하거나, 직접 숏폼 영상과 같은 홍보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며, 국외 교류 행사 시에는 통‧번역 봉사활동을 통해 성동구와 교류 도시를 잇는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들은 각각 “성동구의 관광지와 정책을 자국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다”, “관광 홍보에 관심이 있어 타 서포터즈 활동 경험을 활용해 성동구를 홍보해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지원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성동구 홍보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성동구에 5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200만 명의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등 점점 국제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세계 속의 성동구로 나아가기 위해 서포터즈가 구 홍보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
    • 서울
    • 성동구
    2025-03-18
  • 성동구, 금연클리닉 확대 운영…10년간 흡연 감소율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대한뉴스(KOREANEWS)] 서울 성동구가 흡연자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적극 운영한 결과, 흡연 감소율이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는 성동구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며,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지원한다. 소속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금연 치료 의약품도 처방받을 수 있다. 평일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토요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성수 보건지소는 첫째·셋째 주 월요일, 송정 보건지소는 둘째·넷째 주 월요일 각각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금연 상담사가 사업장, 학교, 단체 등 생활터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으로, 최소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 성동구보건소로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96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 관리를 받았으며, 1만 8,700여 건의 금연 상담이 진행됐다. 이에 더하여, 지난해 8월에는 서울시 최초로 관내 46개소 모든 공중화장실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무분별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앞장서기도 했다.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선제적인 노력을 이어온 결과,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기준, 성동구의 2024년 현재흡연율은 14.0%를 기록했다. 2014년 24.4% 대비 10.4%p 감소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흡연 감소율이 가장 높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연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금연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만족을 높이는 금연 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서울
    • 성동구
    2025-03-18
  • 성동구,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 제정…노동자 권리 높여
    [대한뉴스(KOREANEWS)] 서울 성동구가 산하 공공기관의 노동자 경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성동구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제정했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근로자 또는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보장하는 공식적인 제도로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에 참여해 기업 경영자 중심의 의사결정을 견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노동이사는 법률과 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사업계획, 예산, 정관 개정, 재산 처분 등 주요 사항에 대해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의 노동이사제는 2016년 서울시가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처음 도입됐다. 이후 2022년 중앙정부(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하는 등 점차 확산하는 추세에 있다. '성동구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는 2025년 2월 21일 성동구의회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구는 해당 조례를 3월 13일 자로 공포한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노동이사제를 도입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한 것은 성동구가 처음이다. 해당 조례에는 ▲ 노동이사의 정의 ▲ 노동이사 대상 기관 ▲ 노동이사의 임명 ▲ 노동이사의 자격 ▲ 노동이사의 임기 ▲ 노동이사의 권한과 책임 등이 규정되어 있다. 구는 노동이사제 도입을 계기로 노동자의 경영 참여가 보장되고, 내부 감시와 견제가 이뤄져 경영의 공익성과 투명성, 책임성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져 노사 간 갈등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은 공공기관의 의사결정 과정에 노동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공식적인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경영의 책임감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인 뒷받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
    • 서울
    • 성동구
    2025-03-18
  • 마포구,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다
    [대한뉴스(KOREANEWS)] 마포구는 지난 3월 10일 마포장애인복지회관에서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마포구 내 장애인 관련 단체, 기관, 유관 기관 등 총 44개 기관이 참여한 자발적인 민간조직으로,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첫 번째 통합기구다. 그동안 마포구 내 장애인 기관들은 각기 다른 매체를 통해 장애인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복지 정보와 서비스에서 소외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단체와 시설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통합적인 정보 제공과 소통 창구로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결성했다. 2024년 9월에 결성되어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장애인 복지 정보와 지역사회 자원의 공유, 단체와 시설 간의 지속적인 소통,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 연계, 그리고 장애인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 등이다. 올해 3월 총회에서는 회장, 부회장 등 임원단을 선출함으로써 탄탄한 조직체계를 구축했고 장애인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청장,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임원단(회장 이지영)을 비롯한 장애인단체 및 시설 대표,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총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마포장애인복지타운(가칭)’ 조성, ‘사람을 보라’ 축제,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 장애인단체 지원 사업 활성화 등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영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 대표)은 "이번 총연합회 출범은 마포구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에서 "마포구는 장애인단체 및 시설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장애인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서울
    • 마포구
    2025-03-18
  • 마포구 구석구석! 대청소로 따뜻한 봄기운 불어넣는다
    [대한뉴스(KOREANEWS)] 마포구는 3월 18일 오전 7시 마포 전역에서 1,7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직원, 주민, 학생, 기업체 등 민관으로 구성된 250여 명은 레드로드에서 도로와 공공시설물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먼지 흡입 물청소 차량을 이용해 도로 위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와 동시에 마포구 모든 동에서도 1,500여 명의 청소 참여자들이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상점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봄맞이 골목길 대청소’에 나선다. 한편 마포구는 봄철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3월을 ‘봄맞이 대청소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청소 취약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와 함께 야외 운동기구와 같은 겨우내 사용 빈도가 낮았던 공공시설물의 묵은 때를 청소하고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봄맞이 대청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깨끗한마포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 모두가 상쾌한 봄을 맞이하시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 곳곳을 세심히 정비하겠다”라며, “‘봄맞이 대청소’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청결하고 깨끗한 마포를 가꾸는 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
    • 서울
    • 마포구
    2025-03-18
  • 봄철 안전사고 꼼짝 마! 강동구,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돌입
    [대한뉴스(KOREANEWS)] 강동구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28일까지 총 172개소의 안전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에 균열과 파손 등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진행됐다. 구는 도로시설물,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안전취약시설, 건축공사장, 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보다 전문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건축공사 현장에서는 기초 시설물과 구조물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진다. 건물의 외벽 비계, 기초지반, 흙막이 시설, 거푸집 및 지지대 설치 상태 등 중요한 안전 요소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교량·옹벽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빙기 동결 융해 등으로 인한 전도 위험 등을 관찰하고 배수불량 구간 및 토공-교량의 접속부 확인하는 등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특히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공원 총 96개소에 대하여 각 공원 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반의 침하·균열·변형 여부와 놀이시설의 균열·훼손 등을 확인하고 음수대 및 배수로를 정비한다. 이와 함께, 위험 수목을 제거하는 등 공원 내 잠재적인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구는 시설 점검 후 발견된 경미한 문제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장기적인 보수·보강이 필요한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임시조치를 하여 정비계획 수립 후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사고 위험이 관찰된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통해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엽 재난안전과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빙기 점검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지역
    • 서울
    • 강동구
    2025-03-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