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천동 일원 18만㎡ 규모…8월 15일까지 입지·접근성 등 분석

이번 사업은 비자림청소년수련원과 명도암유스호스텔 등 기존 공공 청소년수련시설이 용도 폐지된 데 따른 것이다. 제주시는 그동안 동부지역 청소년 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청소년 활동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시설 도입을 추진해 왔다.
용역 대상지는 제주시 회천동 산 5-10번지 일원(182,135㎡)으로, 전국 청소년과 도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야영장 조성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의 주요 과업은 ▲입지 및 타당성 분석 ▲대상 부지의 자연환경·접근성 분석을 통한 사업 적정성 검토 ▲기존 사설 야영장과 차별화한 ‘제주형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제주시는 단순한 야영시설을 넘어, 주변 공유지와의 연계·확장 가능성을 고려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도민이 공감하고 청소년이 만족하는 수련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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