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까지 설문조사 실시…노선, 운행 시간 등 운영 전반 의견 수렴

이번 설문조사는 실제 이용자인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공공시설 이용 현황과 이동 편의 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를 세밀하게 파악할 방침이다.
설문조사는 ▲주요 이용 공공시설 ▲셔틀버스 도입 필요성 ▲선호 운행 시간 ▲이용 의향 등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3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영등포구민과 관내 공공시설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누리집 내 온라인 설문조사 게시판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놓여있는 설문지를 작성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무료 순환 셔틀버스는 1개 노선에 6대의 차량이 투입될 계획이다. ▲영등포구 보건소 ▲구립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YDP 미래평생학습관 ▲영등포 제1·2스포츠센터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영등포 문화원 등 주민 이용이 많은 관내 주요 공공시설을 포함해 운행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관내 공공시설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구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보무늬(QR코드) 기반의 앱 탑승권 시스템을 도입해 승‧하차 시 단말기 접촉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구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 사항을 분석하고, 노선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적의 운행 경로와 배차 간격 등을 조정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오는 10월 운행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세부 운영 계획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안전하고 편리한 영등포형 맞춤 셔틀버스를 운행하겠다”라며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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