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포차, 군항빌리지 등 세대별 취향 사로잡아 머무르는 즐거움 더하다

올해 군항제는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벚꽃의 절경과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콘텐츠는 세대별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며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진해군항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 잡았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축제장 구성의 변화이다.
중원로터리에 조성된 ‘군항빌리지’는 기존의 획일화된 장터 음식에서 벗어나 MZ세대 취향을 겨냥한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밤바다의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지역 양조장 술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 속천항 인근의 ‘감성포차’는 축제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대폭 늘리는데 기여했다.
이는 ‘잠시 들렀다 가는 축제’에서 ‘머무르며 즐기는 축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아울러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올해 더욱 압도적인 규모로 치러져 매 공연 관람석을 가득 메웠다.
특히 시민 퍼레이드가 함께 행진하여 장관을 연출한 호국퍼레이드는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안전관리와 불법영업행위 단속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행사별 안전 관리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경찰, 소방과 실시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역대 최대 인파에도 불구하고 ‘안전 사고 제로’의 안전한 축제로 이끌었다.
매년 이슈가 되고 있는 행사장 내 불법 노점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불법영업행위TF팀과 바가지요금점검TF팀을 구성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축제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군항제는 새로운 콘텐츠와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축제 현장 관리로 축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개선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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