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삶·놀이 지원으로 청년 자립 돕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련 부서장,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대표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일, 삶, 놀이의 터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일터’, ‘삶터’, ‘놀이터’ 3개 분야에서 총 23개 사업을 70여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첫째, 청년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한 ‘일터’ 분야로는 청년 친화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센터 운영’, ‘청년도전 지원 사업’, ‘청년오피스 운영’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4억 6,000여만 원을 활용해 ‘2026년도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이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역량 강화를 돕는다.
둘째,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삶터’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생활 기반 구축을 위해 11개 사업을 시행한다. 대표적으로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내일저축계좌, 임신 준비 부부 및 임산부 건강서비스 제공, 청년 발달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 ‘청년 주거급여’, ‘청년 이사비 지원’, ‘자립 준비 청년 자립정착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셋째,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놀이터’ 분야에서는 5개 사업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네트워크 운영, 영종국제도시 청년내일기지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중 ‘영종국제도시 청년내일기지’는 소통·커뮤니티, 취·창업 역량 강화, 온보딩 프로그램 등 청년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정책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급변하는 정치·경제 환경과 더불어, 불안한 고용시장, 청년들의 삶을 둘러싼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번에 논의된 소중한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과 관련된 자문과 심의·조정 역할을 하는 기구로, 청년 위원들이 적극 참여해 체감도 높은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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