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7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공공서비스 중심 드론 실증 확대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내 규제특례를 활용해 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드론 기술을 검증하고 이를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3개 내외 기업을 모집하여 총 1억 5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남원시는 2024년부터 드론 기술개발 및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기반을 구축해왔으며, 올해는 단순 실증을 넘어 공공서비스 분야에 적용 가능한 상용화 중심 사업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 지역 특성과 공공수요를 반영하여 ▲산림 ▲안전재난 ▲국산 드론 고도화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산림 분야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및 대응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특히 국산소형드론(FPV)을 활용한 산불감시체계 구축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소형드론(FPV)의 초근접 투입과 기동성을 활용하여, 기존 감시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재난 분야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수색 및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실종자 수색, 재난 현장 상황 파악 등 공공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국산 드론 고도화 분야에서는 임무특화형 드론 개발과 부품 고도화를 통해 국산 드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분야에서 실제로 필요한 수요를 반영하여 추진되는 것이 특징으로, 남원시는 지리산권 산림 환경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중심으로 실증을 진행하고 향후 공공서비스 확대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드론 운영 및 기술실증이 가능한 국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산림, 안전재난, 국산 드론 고도화 분야 중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6년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남원시 신성장산업과에 현장 접수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은 드론 기술을 공공서비스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림, 재난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분야에서 실증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공모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인 만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산업의 핵심인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규제 특례 구역이다.
남원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운봉읍 덕산리 일원(14.46㎢)으로 이착륙장을 조성해 드론 기술개발 및 실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구역 내에서는 드론 비행시 필수적인 기체 안전성 인증,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등 각종 까다로운 규제가 면제 및 간소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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