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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북구종합운동장 생활체육시설 보강을 통한 수해 예방’ 제안

  • 김영준 기자
  • 입력 2025.09.11 13:54
  •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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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 제방 보강, 야구장·축구장 천연잔디 교체, 모래섬·부유물 제거 등 제시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11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북구종합운동장 생활체육시설의 복구 및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강성훈 의원은 “지난 7월 광주에는 하루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북구종합운동장 내 파크골프장, 야구장, 축구장 등이 큰 침수 피해를 입었다”며 “복구비로 5억 9,0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낮은 높이의 제방과 미흡한 정비가 반복적인 침수 피해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근본적인 대책으로 ▲영산강변 제방 보강 및 준설 ▲야구장 및 축구장 바닥 천연잔디 교체 ▲영산강 내 모래섬 및 부유물 제거 등을 제시했다.

또한 “초기 복구 비용은 지원하되, 야구장과 축구장 관리 책임은 동호회와 분담하는 협력모델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파크골프장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와 현장 예약을 병행하고 그늘막과 휴게실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성훈 의원은 “생활체육시설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 청년과 주민 간 소통을 돕는 공동체 자산”이라며 “북구청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활기찬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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