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고립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365일 24시간 상시 전문 상담과 선제적인 콜백(Call-back)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더욱 촘촘한 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해운대구는 고독사 위험군, 사례관리 종료자, 고립감·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 연계를 담당하며, 부산생명의전화는 전문 상담 인력을 통해 전화 및 콜백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위기 상황 대응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해운대구의 ‘고독사 위험자 판단도구’와 부산생명의전화의 ‘상담 체크리스트’를 병행 활용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위기 정도를 정밀하게 판단하고, 상담 중 긴급 위기 상황이 포착될 경우 즉시 행정 및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김성수 구청장은“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사회의 정서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스마트안부살핌365 ▲AI 네이버 케어콜 ▲자활 안심케어사업단 안부확인 서비스 ▲H(health)-웰니스케어콜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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