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건을 신속히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 형식적인 점검을 넘어 근로자 측 의견을 반영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근로자 측 대표인 윤석노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하여 근로자 측 위원 5명과 사용자 측 대표인 박종일 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안전총괄과장, 환경보호과장, 안전관리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문화원 관계자도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행정, 전문기관, 근로자 측이 함께하는 ‘노사·전문 기관 협력형 합동 안전 점검’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근로자 측 참여를 통해 실제 작업자가 체감하는 위험 요인을 보다 현실적으로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현장 중심으로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에서는 시설 및 설비의 안전관리 상태를 비롯해 작업환경, 보호구 착용 실태, 작업 동선의 적정성, 근로자 안전 보건관리 실태 전반을 확인했다. 자원 재활용 시설 특성상 각종 장비와 설비가 상시 가동되는 만큼, 끼임·넘어짐·낙상 등 위험 요인에 대한 세밀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연천군은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앞으로 안전·보건관리자의 현장 순회 점검에도 근로자 측 위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협조 요청 공문 시행 등 제도적 지원을 병행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의 목소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뉴스(KOREANEWS) & www.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경남도, 한국노총과 노동 현안 상생협력 맞손
경상남도는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생협력 방안 모색과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경남도는 13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 지역지부 의장, 산별 노동조합 지회장 등 22명과 노... -
의정부 학교운동부 성과 빛났다…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 대회 우승‧준우승 쾌거
의정부시 의정부여자중학교 핸드볼부와 가능초등학교 핸드볼부가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제8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 대회’에서 각각 여자중등부 우승과 여자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강팀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의정부여자중학교는 예선과 ... -
강남구, 신한은행·노인여가복지시설과 손잡고 어르신 금융역량 강화 나선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3일 구청에서 ㈜신한은행 강남영동본부, 강남구 노인복지기관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 금융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금융 소외를 예방하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 -
제주도,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실·국 원탁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시리우스호텔 제주에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실·국 단위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정 전반의 참여를 바탕으로 에너지전환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원탁회의에는 도청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 전문... -
양산시, 2026년 국토부 청년월세 지원사업 시행
양산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6년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대상 청년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을 24개월 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이하 청년이고 소득 기준은 청년 본인은 기준 중위소득 60% ... -
제주도,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 앞두고 총력 준비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도정 현안 전반을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과 관련해 각 부서의 철저한 준비를 거듭 주문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행정시에 통합돌봄과를 신설해 정원을 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