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 참가자 살 빠지고 근력‧지구력 늘어

17일 남구에 따르면 건강 올리GO‧체중 내리GO는 비만 탈출을 위한 집중 관리 프로그램이다.
주민 80명은 지난해 상반기 4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상반기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하반기 동안 매주 3차례씩 비만 탈출을 위한 운동에 참여했다.
운동 효과는 대단했다.
먼저 참가자의 체지방률은 32.6%에서 31.5%로 낮아졌고, 허리둘레 역시 84.45㎝에서 81.05㎝로 큰 폭의 변화를 보였다.
이와 함께 오병 통치교실은 요가와 근력 운동, 영양 관리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84명은 지난해 4월 2일부터 6월 25일 및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2회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전, 사후 검사 결과 공복혈당부터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혈압까지 건강 위험 요인 5가지 가운데 1가지 이상 개선 효과가 나타난 비율은 56%였고, 5가지 지표 모두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체적으로 봤을 때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들의 체지방률이 감소하고, 허리둘레 및 혈압과 공복혈당 등 대사증후군 관련 주요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며,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병행한 경우 건강 개선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상반기 건강 올리GO‧체중 내리GO 및 오병 통치교실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45명씩이다.
비만‧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청 5층 보건소 운동처방실을 방문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비만과 대사증후군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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