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립극단, 오는 19일~21일까지 덕진예술회관에서 134회 정기공연 ‘따르뛰프’ 개최

공연은 3일 동안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에 각각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프랑스 고전 희극의 거장 몰리에르(Molière)의 대표작 ‘따르뛰프’를 전주시립극단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위선적인 신앙과 권력, 인간의 욕망을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로 풀어낸다.
이야기의 배경은 부유한 귀족 오르공의 집으로, 그는 교회에서 만난 ‘따르뛰프’를 경건하고 신실한 인물로 믿고 집으로 데려와 성자처럼 떠받든다. 그러나 오르공의 가족들은 그의 위선적인 모습을 의심하고 경계한다.
오르공은 가족들의 말을 믿지 않고 따르뛰프를 더욱 신뢰하며 딸 마리안느를 결혼시키려 하고 재산까지 맡기려 한다. 이후 따르뛰프가 오르공의 아내 엘미르에게 접근하면서 그의 위선이 드러나고, 오르공은 뒤늦게 진실을 깨닫게 된다.
전주시립극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고전 희극이 지닌 풍자와 유머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웃음 속에 우리 사회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전주시립극단이 세계 고전 희극을 현대적인 무대로 풀어낸 작품”이라면서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웃음과 함께 연극의 재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동해시, ‘여행가는 달’ 맞아 SNS 이벤트·시티투어 50% 할인 운영
동해시가 ‘여행가는 달’을 맞아 SNS 인증 이벤트와 시티투어버스 할인 운영 등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동해 모먼트, 순간을 담다’ SNS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동해관광 공식 계정을 팔... -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으로 떠나는 봄맞이 3색 트레킹
전남 고흥군이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고흥 대표 트레킹 코스 3선’을 추천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에 추천된 코스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부터 황홀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수변길, 용의 전설이 깃든 해안 절벽길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가장 먼저 손꼽히는 ... -
[특집]벚꽃보다 먼저 만나는 경주의 봄…목련 명소 따라 산책길
경주시는 3월 말, 벚꽃 개화에 앞서 목련과 고분, 전통 공간이 어우러진 봄 여행지를 중심으로 경주만의 차분한 계절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산책 코스를 추천했다. 3월 말의 경주는 화려한 벚꽃 풍경이 본격화되기 전, 목련이 먼저 피어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다. 고분과 유적, 전통 공간을 배경으로 피어난 목... -
노란 봄빛 물든 유채꽃 향연 ‘2026 나주방문의 해’ 관광객 맞이
전남 나주시가 영산강 둔치에 대규모 유채꽃 단지를 조성해 봄꽃 경관과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며 ‘2026 나주방문의 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강 둔치 일원에 약 5ha 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봄맞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유채꽃 단지는 영... -
경남도지사, 제64회 진해군항제 개막식 참석
경상남도는 27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4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이종욱·허성무 국회의원, 도·시의원, 해군기지사령관 등 주요 내빈과 시민, 관광객 등 4,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 -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026 문경찻사발축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도자기의 향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2026 문경찻사발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축제는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찻사발 본연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