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오 위원장 “소방 역사와 안전 문화 확산의 중심지 될 것”

임상오 의원은 "이번 2단계 준공으로 조성된 소방 역사사료관, 해태공원, 경기도의회 역사관은 도민의 안전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소방 역사사료관은 소방 유물을 통해 도민들에게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세대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단계 준공을 통해 조성된 시설들은 과거의 가치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이 공간들이 도민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한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재난 관리 시스템 고도화,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그리고 도민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사 후 임상오 의원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들을 만나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이 후대에 잘 기억되고 보존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윤성근 의원, 안계일 의원,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박현석 한국소방시설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나아가 경기소방안전마루의 3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119종합상황실, 트라우마센터, 스마트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은 2025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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