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km 날아온 도요새와 갯벌 생명 농게 만나는 특별한 봄 체험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치유, 생태해설, 별빛체험, 문화체험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순천만의 봄 생태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마련됐다.
특히 4월 대표 생물인 도요물떼새는 매년 봄과 가을,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며 1만km 이상 이동하는 대표적인 나그네새다. 봄철 순천만은 뉴질랜드 등 남반구에서 북반구 번식지로 이동하는 이들이 장거리 비행 중 에너지를 보충하고 휴식하는 중요한 중간기착지 역할을 한다.
또 다른 대표 생물인 농게는 갯벌 위를 활발히 오가며 봄철 생명의 활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저서생물로, 참가자들은 갈대숲과 갯벌 탐방을 통해 다양한 생명체의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요새를 현장에서 찾아보는 ‘순천만 조류 탐험(1만2천 킬로미터의 여행)’, ▲탐조와 명상을 결합한 ‘순천만 힐링 탐조(순천만 생명의 소리)’, ▲갈대숲탐방로를 따라 갯벌을 탐험하는 ‘갈대숲 갯벌 탐험(겨울잠에서 깬 갯벌 생명들)’ 등 생태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순천만 동행 해설 ▲꼴딱 세워 내 별 찾기 ▲갈대 ‘복’ 빗자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참가자에게는 순천만의 101가지 생물을 담은 미니도감을 제공하며, 순천만역사관에서는 갈대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엽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의 4월은 긴 여행 중인 지구의 순례자 도요새와 갯벌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농게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기”라며 “많은 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봄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운영되며, 사전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순천만습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 로드맵 가동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형 거버넌스를 구축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 극대화에 나선다. 제주도는 27일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를 열고 지역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거버넌스 협의체는 산림청·산림과학원·... -
경남도, ‘생성형 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 준공 앞두고 최종 점검
경상남도는 27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개발 완료 단계에 접어든 플랫폼의 전반적인 기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분산된 복지정보를 통합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도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 -
AI 도입 넘어 '산업 전환'…서울, AX 전략 고도화 위해 전문가 집결
서울시가 AI 도입 단계를 넘어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본격 확산하기 위한 정책 고도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3월 27일 오후 2시 서울 AI 허브에서 ‘AI SEOUL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 AI 혁신협의회 소속 교수진 및 박사후 연구원 등과 함께 서울 AI 산업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 -
대구시교육청,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통학안전협의체'운영
대구시교육청은 3월 27일 대구시교육청 동관 3층 여민실에서 경찰청 등 유관기관 외부위원 17명과 교육청 담당자 21명 등 38명이 참석해 '어린이 통학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어린이 통학안전 협의체’는 2023년부터 대구시교육청 주도로 지자체와 대구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통학... -
대구시교육청, 대구형 서·논술형 평가 채점 전문가 양성 연수 실시
대구시교육청은 4월 3일부터 11일까지 기간 중 총 4일간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대구미래교육연구원 내)에서 ‘2026. 대구형 서․논술형 평가 채점 전문가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혁신으로 수업의 질적 변화를 완성하고, 중등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 -
제주도,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제주도, 민관 100여 명 뭉쳤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라축제를 앞둔 우도 해안가에서 100여 명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만들기에 직접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우도면 일원에서 우도면 자생단체, 도 기후환경국, 제주시 청정환경국, 우도면사무소,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쓰담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