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항로 활성화 및 화주 유치로 한-대만·베트남 간 물동량 증대 박차

인천항만공사는 대만 선사 TS라인스, 에버그린, 완하이라인스 최고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인천항의 수도권 배후 수요와 우수한 항만 접근성, 물류 인프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며 신규 서비스 개설과 기항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8년 하반기 인천 신항 1-2단계 개장에 따른 대형선 수용 능력 확대및 완전자동화 항만 도입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인센티브 제도 및 운영 지원 정책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신조 컨테이너선의 인도가 잇따르며 선복 공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만 선사들은 인천항의 입지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에 공감하며, 향후 투입 선대 운영과 관련해 인천항 기항을 유력한 선택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일정에서는 SP-ITC 터미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항만 인프라 및 기술, 항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인천항 호치민 포럼'을 개최하여 현지 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을 소개하고 한-베트남 간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또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가구제조 화주 기업과의 면담을 통해 가구류 수출입 물동량의 인천항 이용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화주 대상 인센티브 제도 안내 등 안정적인 물류 지원과 서비스 개선 의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현지 국적선사 간담회를 개최해 동남아 항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인천항 기항 확대 및 신규서비스 개설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선사–화주–항만 간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포트세일즈를 통해 확보한 선사·화주·터미널 등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규항로 개설과 기존 항로 안정화를 적극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기반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경규 사장은 “대만과 베트남은 인천항의 핵심 교역 파트너로써 이번 포트세일즈를 통해 신규 항로 개설과 화주 유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인천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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