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로서 축사 및 시설 순회

이날 개관식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오스트리아·체코 등 주한외교 사절,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개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탐험대가 되어 한양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체험형 전시’를 주제로 조성됐으며, 오스트리아 그라츠 어린이박물관과의 국제교류전인 ‘볼 빨간 돼지의 종이모험’도 함께 선보여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형재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 등에는 어린이박물관이 조성되어 운영되어 왔으나, 수도 서울의 역사를 상징하는 서울역사박물관에 전용 어린이 공간이 부재해 아쉬움이 컸다”며, “오늘 비로소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박물관이 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형재 의원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찬란한 역사를 올바르게 교육하고 체험하게 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서울역사박물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25년, 2026년 서울역사박물관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어린이박물관 조성의 시급성을 공감, 당초 집행부 편성 예산보다 증액하여 사업의 속도를 높이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병구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도움이 없었다면 개관이 3~4년 늦어졌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행사에서 김 의원은 최병구 관장 및 주요 내빈들과 함께 박물관 내부 시설을 직접 순회했다. 김 의원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전시물들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의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박물관 이용 및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한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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