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예품 전시·체험·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이번 행사는 지역 공예산업 발전과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수시공예협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에는 공예인의 정성과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예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전시 부스는 여수시공예협회 소속 20여 개 공방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양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이순신 화살촉 제작, 자개공예, 가죽공예 등 10종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전통·전래놀이 체험 구역도 마련되며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추석 연휴 여수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공예문화를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 남도 생활공예 한마당은 생활 속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돼 매년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는 지역 대표 공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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