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인재 유입·기술창업 선순환 강조… ‘포항형 정주화 전략’ 제시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업기업의 정주화 수준 및 저해 요인과 함께 주거‧교통·문화·보육 등 생활·비즈니스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지원 요소와 우선순위가 공유됐다.
특히, 청년 인재의 유출 방지와 유입 확대, 지역 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활용한 기술 창업 선순환 구조 확립 등 ‘포항형 정주화 촉진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재진 대표의원은 “연구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포항시 정책과 긴밀히 연계돼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는 이재진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상일, 김철수, 전주형, 조영원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지역 창업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연구회는 최종 보고회에서 도출된 연구 성과를 조례 제정, 예산 반영, 행정 제안 등 구체적인 정책 과제로 연결해 성과 확산과 제도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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