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4월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디지털 환경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되살리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단순한 도서 열람 공간을 넘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는 독서문화 공간으로서 예봄책정원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영유아부터 청소년, 지역주민까지 예봄책정원을 이용하는 모든 독자를 대상으로 하며, 책을 매개로 한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북큐레이션 전시 도서 중 의미 있는 한 구절을 직접 필사해보는 '누구나 써‘봄’'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2배를 빌려‘봄’' ▲지난달 잡지와 책놀이 키트를 나누는 '새로운 주인을 찾아‘봄’'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연체 회원의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를 풀어‘봄’' ▲명화 도안을 스티커로 완성하는 '색으로 채워‘봄’' ▲도서 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깜짝 선물 받아‘봄’'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오는 4월 25일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 '테라리움을 만들어‘봄’'이 운영된다.
파인애플을 닮은 선인장 괴마옥을 활용해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일정은 추후 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따스한 봄날 예봄책정원을 찾는 이용자들이 책 속 문장을 쓰고 식물을 가꾸며 마음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참여형 문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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