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맞춤‧도시‧스포츠존 등 체험부스 등 47개 및 32개의 공연 팀 운영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했으며,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우수동아리 공연 등 32팀의 무대 ▲안성‧맞춤‧도시‧스포츠존 등 분야별 체험부스 47개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 다양한 체험, 청소년이 주체가 된 각종 부스
안성존에서는 K-댄스 배우기, 응원봉 만들기 등 창의 체험의 자리를, 맞춤존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등이 참여한 환경 부스, 반도체 정밀측정 등 미래형 부스를, 도시존에서는 청소년단체 등이 참여한 진로강점검사 등 공공 부스를 운영했으며, 스포츠존에서는 안성시플라잉디스크연맹 주관으로 얼티미트 토너먼트와 원반던지기 게임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청소년이 주인공인 무대”
버스킹 무대에는 밴드·댄스·성악·플루트 앙상블·랩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큰 박수를 받았고, ‘보이는 라디오’ 코너에서는 청소년 진행자가 초청 게스트와 토크쇼를 진행하며 치어리딩, 사물놀이, 댄스,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졌다.
◆ 체험부스 우수동아리 5개 팀 수상 영예
공식행사에서는 가온독도수호대 동아리 등 체험부스 우수동아리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 내빈 4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청소년들은 부스를 체험하고 축제 기획과 공연에 참여하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고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재능을 마음껏 펼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주요 장면은 유튜브 채널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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