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쓰레기 2021년 이후 지속적 증가추세, 유형은‘해안가쓰레기’많아!

수거된 해양쓰레기의 유형별로는 해안가쓰레기가 50만 1,517톤으로 가장 많았고, 침적쓰레기 11만 566톤, 부유쓰레기 3만 7,686톤 등의 순으로 확인됐으며, 지역별 해양쓰레기는 최근 5년간 전남이 19만 7,033톤으로 전체의 30.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제주 7만 6,667톤(11.8%), 충남 6만 7,943톤(10.5%), 경남 5만 2,500톤(8.1%), 경북 4만 5,823톤(7.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해양쓰레기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3만 9,385개가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96.9%인 38,320개가 중국에 기인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2024년은 예산 미반영으로 조사를 실시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해양쓰레기는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수산물 안전도 위협하는 심각한 환경 위험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며, “관련 예산을 배정해 해양쓰레기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수거의 효율적 관리 등 사전 예방을 통한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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