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데이브레이크’, ‘에일리’, ‘리베란테’ 등 유명 가수들 공연 마련

이날 공연은 포은아트홀의 내부 공연장과 함께 외부의 시설까지 시민을 위한 문화 복합공간으로 활용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공연을 시민에게 선사하기 위해 용인문화재단가 기획한 계절별 야간 테마형 축제다.
이상일 시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2시간 30분 동안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지켜봤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통행로 역할에 그쳤던 포은아트홀 광장이 시민을 위한 훌륭한 야외공연장으로 바뀔 수 있도록 잘 정비해서 오늘처럼 좋은 날에 공연을 하게 됐다”며 “음악 공연 뿐 아니라 올해로 시 승격 30년이 된 용인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용인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 공중에 나타내는 500대의 드론쇼도 펼쳐질테니 행복한 마음으로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용인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공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약 2시간 30분 동안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선사한 공연장에는 약 2500여명의 관객들이 모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소속 아티스트인 ‘세일러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는 ‘데이브레이크’와 ‘에일리’가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고, ‘팬텀싱어4’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는 낭만적인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용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500대의 드론이 하늘 위에서 선보이는 ‘드론 라이팅 쇼’가 진행됐고, 용인포은아트홀 외벽에 설치한 미디어 파사드 시연 행사도 이뤄졌다.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룬 빛의 향연은 용인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주인공으로 도시의 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장에는 관객들을 위한 푸드트럭 5대와 문화체험부스 2동이 마련됐다.
푸드트럭에서는 용인에서 생산한 로컬푸드를 활용해 봄에 어울리는 음식들을 판매했고, 문화체험부스에서는 키링만들기와 캘리그라피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는 민선8기 들어 용인포은아트홀을 예술과 문화,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45억 원에 시비 45억 원을 더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인포은아트홀 외벽과 광장에 문화·관광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해 1월 포은아트홀의 무대 음향과 조명, 영상 시설을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1259석의 좌석을 1525석까지 늘렸다. 이에 따라 수준 높은 공연들이 이어졌고, 재단의 수익성도 높아졌다.
기둥과 화단 등을 정리한 포은아트홀 야외광장은 수천명이 모이는 공연이 열릴 있는 문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앞으로 외벽에 설치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용인 8경’ 홍보와 백남준아트센터와 협업한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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