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과 다국어 안내 책자로 환경교육 효과 강화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중도 입국자 등 다양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 캠페인, 웹자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외국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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