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시장과 시장단, 실‧본부‧국장 참여… 서울 미래비전 공감대‧인사이트 공유

서울시는 지난 2021년 5월 시작한 ‘미래서울 아침특강’이 오는 22일(금) 100회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간부들부터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창의와 혁신의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일상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것이 특강 목적이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2007년~2011년 진행된 ‘창의서울 아침특강’을 이어받은 것으로 매회 서울시 간부 공무원, 투자출연기관장을 비롯해 희망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미래서울 아침 특강’은 경제, 저출생, 고독 등 사회적 문제를 비롯해 4차산업혁명, 혁신기술 발전방안 등 도시경쟁력 강화방안과 세대별‧시대적 과제 등 서울시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다양한 주제로 100회가 채워졌다.
우선 ‘탄생응원’, ‘서울관광 미래비전’, ‘외로움 없는 서울’ 등 서울시 핵심 정책에 통찰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특강들이 진행됐다.
오은영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경제유튜버 슈카는 우리 사회 저출생 원인과 인구변화를 진단하고 대책 마련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 제언들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저출생 정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 실효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기도 했다.
이훈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장은 ▴서울관광의 질적 가치 전환 ▴체감형 관광 마케팅 개최 등을 제안했고, 이는 서울관광 미래비전인 ‘3·3·7·7 관광시대’ 정책 수립에 영향을 미쳤다. 2023년 6월 강사로 나선 최정윤 셰프의 ‘미식과 도시경제’ 강연은 ‘서울미식주간’과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의 밑거름이 됐다.
지난해 9월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는 ‘외로움 없는 서울’ 사업의 일환인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에 중요한 통찰과 착안점을 제시했다.
국내·외 정세와 기술 변화를 주제로 했던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서울의 도시 경쟁력 향상과 신기술 기반 행정혁신은 물론 도시 산업발전에도 큰 축을 제시했다. 특히 AI·디지털 전환에 대한 전문가 제언은 행정전용 거대언어모델(LLM) 구축 등 ‘AI행정’ 촉매제로 작용했다.
미국(김지윤 정치학 박사), 유럽(손진석 조선일보 기자) 등 해외 전문가들이 전한 생생한 시각은 매력특별시 서울의 글로벌경쟁력을 위한 새로운 방향과 관점을 보여줬다.
일찍이 2021년 특강에서 배순민 KT AI2XL 소장은 ‘AI가 바꿀 세상’을 강연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짚기도 했다. 이후 이경전 교수, 공경철 대표, 김서준 대표, 조용민 대표 등도 강사로 나서 기술 발전에 따른 조직의 대응과 혁신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시는 ‘미래서울 아침특강’ 강사들의 인사이트를 정책에 좀 더 세밀하게 반영해 도시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활용하고자 적극적인 시정 참여도 연계하고 있다.
한양대 홍성태 명예교수는 ‘서울브랜드총괄관’으로 임명돼 서울의 브랜드 슬로건 개발에 기여했고, 오은영 박사는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경제 유튜버 슈카는 ‘서울시 홍보대사’ 임명돼 시정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2023년 10월 ‘서울의 지속가능한 나이듦’을 주제로 강연한 정희원 박사는 최근 본인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시민의 삶으로 연결하기 위해 ‘서울건강총괄관’에 지원·위촉돼 서울시민 건강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해외 석학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세계적인 부부 사회학자 샘 리처드(Sam Richards) 교수와 로리 멀비(Laurie Mulvey) 교수는 한류의 지속가능성을 외국인의 시각으로 조명하며,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22일 아침 개최 예정인 100회 특강은 ‘서울, 2030세대를 읽다’를 주제로, 제한된 성장의 기회와 세대갈등 등 오늘날 우리 사회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시대적 과제와 이를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이동수 서울시 미래세대분야 명예시장이 맡는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100회를 이어온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현시대의 트렌드 이해를 넘어 시정의 핵심 철학과 정책에 접목 가능한 인사이트를 축적하는 플랫폼”이라며, “공직자들이 스스로 끊임없이 학습하고 스스로 혁신을 실천하며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일상, 삶의 질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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