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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사랑의 희망은행 봉사단, 매전면서 에어컨 설치와 집 수리로 온정 나눠

  • 이수철 기자
  • 입력 2025.08.20 14:44
  • 조회수 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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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청도군 매전면에서 지난 19일 “사랑의 희망은행” 봉사단체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어르신쉼터와 농가에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관내 어르신쉼터에 에어컨을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주민 A씨의 노후된 주택을 청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에는 “사랑의 희망은행” 소속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했으며, 장비 운반, 에어컨 설치, 전기 배선 정비, 벽체 보수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에어컨 설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주민 A씨는 “집 안이 워낙 오래되고 지저분해서 혼자 치우기 어려웠는데,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제는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어르신쉼터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숨이 막힐 정도였는데, 이제 에어컨 덕분에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희망은행 봉사단체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매전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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