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에서 함께 누리는 따뜻한 통합돌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질병과 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시민들이 더 이상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원하지 않고 살아온 동네와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영천형 원스톱 서비스 통합돌봄의 시작
그간 의료는 민간 의원, 요양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생활 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분산되어 정작 몸이 불편한 시민이 여러 기관을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컸다. 그러나 이제 영천시는 기관별로 흩어진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한 번의 신청으로 의료·요양·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가동한다.
집으로 찾아가는 병원,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원팀(One-Team)’이 한 번에
이번 사업의 눈에 띄는 부분은 방문의료 지원사업이다. 동산의원, 소강한의원이 보건소와 협력하며,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효사랑요양병원, 해오름요양병원과 협력해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가사·식사·이동·위생·주거까지 ‘일상 전반’ 지원
영천시는 일상생활 유지에 꼭 필요한 ▲가사지원(효사랑·그린재가노인복지센터) ▲식사지원(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영천지역자활센터·영천시니어클럽) ▲이동지원(나눔케어·한사랑동행) ▲목욕지원(그린재가노인복지센터) ▲이미용지원(대한미용사회 영천시지부) ▲주거지원(영천지역자활센터) 등 6개 특화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한다. 이처럼 민·관이 협력해 제공하는 6개 서비스는 시민의 일상생활을 촘촘하게 지원하며, 영천형 돌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영천시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및 주요 의약 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12월에는 '영천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1월에는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 및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했으며, 2월에는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모·선정했다. 3월에는 지역케어회의를 정례 운영하고, 퇴원환자 협력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도 개최하는 등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신청은 어디서?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에서 가능하다. 본인 및 가족, 후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방문, 우편·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이 끊기지 않는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북구보건소,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
울산 북구보건소가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 주민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스스로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북구보건소는 3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 청년기업 마이다와 식단관리 앱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이다가 개발한 식단관리 앱 활용에 따른 기술지원과 모바일 기... -
'돌봄은 더 촘촘히, 간병 부담 가볍게' 서북병원 간호·간병 통합병상 확대
지난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입원 치료부터 퇴원 이후 지역사회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돌봄’이 본격화된 가운데 서울시가 공공병원 돌봄 기능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보호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안전한 입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 -
경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가축 처리비용 4억 긴급 투입... 시군 부담 완화
경상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응과 확산 차단, 시군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가축 처리비용 도비 4억 원을 4월 초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도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단기간 내 4개 시군으로 확산됨에 따라, 갑작스러운 살처분과 매몰 처리 등 긴급 방역에 필요한 비용... -
제주도, 2026년 푸드테크 산업에 600억 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 ‘2026년 제1차 푸드테크(Food-Tech) 산업 발전위원회’를 열고 올해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제주의 청정 자원을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 16개 실행 과제, 59개 세부 사업에 총 600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날 회의는 천지연 부위원장(제주대학교 교수) 주재로... -
충남도, 탄소 잡는 ‘검은 반도체’ 저감량 밝힌다
충남도가 ‘검은 반도체’로 불리며 수출 효자로 자리 잡은 김의 탄소 흡수 규모를 과학적으로 규명한다. 도내 양식 김의 탄소 흡수 총량을 수치로 제시해 도의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탄소배출권 연계 방안도 모색해 어업인들의 새로운 수입원으로써의 가능성을 살핀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양식 김... -
임금님표이천쌀, 2026년 3차 대미 수출 18.8톤 출고
이천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임금님표이천쌀이 미국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시는 2026년 3월 26일 이천시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임금님표이천쌀 3차 대미 수출 물량 18.8톤을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고는 지난 1월 역대 최대 규모의 대미 수출 계약 체결 이후 진행되는 세 번째 선적 물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