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부터 영화 음악, 국악까지 넘나드는 앙상블 '엄마는 외계인'의 다채로운 무대 선사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무대는 클래식 전공자이자 서초구 초등학생 학부모들로 구성된 앙상블 '엄마는 외계인'이 출연해,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 음악, 국악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여행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해금 연주자 변종혁이 특별출연해 전통음악의 깊은 울림을 더하며 공연의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앙상블 '엄마는 외계인'은 육아와 가정에 집중하던 시기를 지나, 다시 음악으로 삶을 채우고자 모인 엄마 연주자들의 팀이다. 바이올린 2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피아노 2명, 전임 작곡가 1명으로 구성돼 각자의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총 3부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의 1부에서는 ‘시네마 천국’, ‘레미제라블’, ‘여인의 향기’ 등 익숙한 영화 음악을, 2부에서는 ‘뱃노래’, ‘해금산조’, ‘아리랑’, ‘진도아리랑’ 등 국악 레퍼토리를, 3부에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포레의 ‘시실리안느’ 등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문화예술도시 서초답게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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