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개최 결과 “수정가결”

대상지는 1호선, 2호선,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신설동역세권과 동대문지역중심지와 청량리·왕십리 광역중심지 사이에 위치하고, 주변에는 청계천과 합류하는 성북천이 입지하고 있으며, 도시정비행 재개발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을 개선하여 신설동역세권 일대에 새로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정비구역 17,414㎡ 신규 지정하고, 공동주택 획지 15,038.7㎡에 아파트 4개동, 지하4층 ~ 지상38층(최고높이 106m이하) 규모로 총 609세대(장기전세주택 183세대, 재개발임대주택 37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며, 장기전세주택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정비계획은 신설동역 역세권지역의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도심 속 보행중심의 수변친화형 주거복합단지 조성’ 을 목표로 주변 성북천변 및 신설동역을 연계하는 유기적 보행동선 체계 구축, 사업지 주변 한빛로와 성북천변 가로활성화를 조성, 성북천변과 연계하는 수변감성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세부 내용으로 사업지 주변 성북천과 신설동의 보행 동선 연계를 위해 단지내 공공보행통로,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하고, 주요 연결 공간에는 열린 공개공지를 조성하여 성북천변과의 접근성 및 연계성을 향상토록 계획했다.
또한, 한빛로와 성북천변에는 생활가로 할성화를 위해 저층부에 커뮤니티 및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성북천변과의 연계 및 활력을 도모하여 수변친화적 생활공간을 조성했다.
서울시는 “이번 신설동역세권(신설동 91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은 강북권 복합역세권에 양질의 장기전세주택과 ‘미리내집’ 을 공급하면서 성북천과 연계한 새로운 수변 감성 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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