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업은 아기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태아기부터 책과 친숙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태담, 그림책 읽기, 애착 형성의 중요성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9월 13일~27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총 3회차 진행되며, 출산 예정인 예비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1회차에는 ‘북스타트 아기마중’의 의미 소개, 2회차에는 아기와 함께 읽을 그림책을 고르고 읽는 방법, 3회차에는 뱃속 아기에게 그림책 읽어주기를 진행한다.
신청은 8월 20일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참여자에게는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마련한 ‘임신부 북스타트 책꾸러미’가 제공된다. 책꾸러미에는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과 독서 가이드북, 육아와 독서를 연계할 수 있는 안내 자료 등이 포함돼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태아기부터 책과 만나는 경험은 부모와 아기의 애착을 깊게 하고 평생의 독서 습관을 만드는 소중한 출발점이다. 구는 모든 아이가 책과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촘촘한 독서문화 기반을 계속 확대해 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임신부 북스타트 아기마중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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