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산업의 미래, 인천공항에서 먼저 만난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세계항공컨퍼런스는 매년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와 업계 리더 1,000여 명이 모여 교류하는 명실상부한 항공산업 국제교류의 장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항공산업의 미래 : 첨단기술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제로, 첨단기술 도입으로 변화 속도가 빨라진 항공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혁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수준 높은 강연과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우선 ACI(국제공항협의회) Justin Erbacci(저스틴 어바치) 사무총장과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Sheldon Hee(셸든 히) 아태지역 부사장이 각각 '글로벌 항공산업의 미래를 향한 도전과 전략적 협력', '아태지역 항공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혁신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와 함께 '메가허브공항의 미래전략', '기술발전과 고객경험', '항공안전의 미래', '항공산업에서의 로봇기술과 자동화'에 대한 특별 강연과 수준 높은 패널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공항 Ismail H. Polat(이스마일 폴랏) 개발본부장, 네덜란드 스키폴 그룹 Kjell Kloosterziel(키엘 클루스터지엘) 전략본부장, 미국 애틀랜타공항 Wesley Almeida(웨슬리 알메이다) 기술본부장, 독일 프라포트 Claus Grunow(클라우스 그루나우) 전략 및 디지털본부장, IATA Louise Cairney(루이스 커니) 고객경험 총괄 등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국내외 다양한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부스에서 미래 기술 변화를 체험하고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주요 참여기업은 글로벌 보안장비 회사인 Rohde & Schwarz(로데 앤 슈바르즈), Smiths Detection(스미스 디텍션), 항공분야 데이터 솔루션 기업인 Cirium(시리움), OAG(오에이지), Xovis(조비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자동화 분야 기업인 현대 무벡스, 보안장비 기업 SST Labs(에스에스티 랩스), 스마트 계량시스템 제조기업 블루스톤 등 국내기업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항공업계 및 학계 관계자는 물론,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첨단기술의 도입으로 변화될 항공산업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항공산업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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