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길 운영위원장과 청년정책연구원 공동 주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순환경제, ▲로봇 활용 정책, ▲경계선 지능인 지원이라는 세 가지 주요 의제가 논의됐다.
먼저 순환경제분야에서는 자원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청년 창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제시됐다.
로봇 활용 정책에서는 산업⋅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청년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전략이 논의됐다.
마지막으로 경계선 지능인 지원과 관련해서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어린이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제안을 기반으로, 교육권 보장, 전문가 양성, 지원센터 설치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동길 운영위원장은 “청년의 목소리는 광진구의 미래 설계도입니다. 오늘 논의된 의제들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 혁신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간담회를 통해 광진구가 청년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협력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청년정책연구원 윤태경 대표는 “오늘 논의된 주제들이 아동과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청년정책연구원은 2021년 설립된 청년 중심의 정책연구단체로,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의 시각에서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정책 및 입법에 관한 제언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 공익 캠페인, 정책 간담회 등 실천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왔으며, 주로 서울시와 광진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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