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8월 공연으로, 피아노와 첼로의 학구적이고 무게 있는 연주를 선보인다.
부부 연주가인 첼리스트 채희철과 피아니스트 어수희는 서울예고, 서울대 음악대학,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후 국내외 유수홀에서 독주, 협연,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듀오 리사이틀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전곡, 슈베르트 첼로 레퍼토리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긴밀한 호흡을 통해 그들의 음악적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1부는 러시아 작곡가인 알프레드 쉬니트케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고전풍 모음곡’으로 포문을 연다.
알프레드 쉬니트케는 시대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상상력으로 잘 알려진 20세기 작곡가이다.
‘고전풍 모음곡’은 고전적인 대위법 형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격렬한 리듬과 불안정한 화성으로 전개되어 살짝 비틀린 유머와 섬세한 감정이 녹아있다.
두 번째 작품은 19세기 낭만파 대표 작곡가인 슈만 특유의 서정성과 상상력이 고스란히 담긴 ‘환상소곡집’으로, 3개의 짧은 소품으로 구성돼 있다.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자유롭게 낭만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환상곡으로써, 속삭이듯 시작해 점점 감정이 고조되며, 사랑, 망설임, 기쁨이 교차하는 낭만의 대화를 펼쳐내는 무대를 선사한다.
휴식 후 2부에서는 쇼팽이 남긴 유일한 첼로 소나타로, 1846년 쇼팽과 각별한 동료이자 친구 사이였던 첼리스트 오귀스트 프랑숌을 위해 그의 말년에 작곡한 작품을 선사한다.
쇼팽의 우아하고 내성적인 정서가 녹아있으며, 첼로의 중후한 목소리가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진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피아노 반주와 함께 곁들여진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첼로와 피아노로 선보일 수 있는 광범위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도전하고 아낌없이 선보이는 명연주자들의 듀오 무대를 준비했다.
부부 음악가가 전하는 첼로와 피아노의 긴밀한 호흡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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