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강사 프로젝트’는 영월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생활 속 지식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운영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시민 강사 프로젝트는 상반기와 차별화된 점이 있다. 강의 주제나 분야에는 제한 없어 “식물 죽이지 않고 키우는 법, 키오스크 사용법, 꽃꽂이” 등 일상 속 소소한 주제도 강의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강사가 아니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시민 강사에게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재료비, 강의 장소 등 실질적인 운영 지원이 제공된다. 시민 강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달래장·산솔면 문화충전샵·역전충전소 등 문화도시 거점 공간에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시민강사 프로젝트는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꿀팁과 재능들을 나눌 좋은 기회”라며 “이런 것도 해도 되나? 라고 고민 중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 또는 영월문화도시센터로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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