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창2동점은 매주 월·수·금요일 14:00~18:00에 운영되며, 이로써 남동구 내 자원순환가게는 총 10개소로 확대된다.
이용 방법은 가정에서 깨끗하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자원순환관리사 2명이 품목별 무게를 확인하고, 수거 업체에서 슈퍼빈모아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가 2,000점 이상 모이면 앱을 통해 현금으로 전환 및 출금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목표로, 그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폐자원물물교환데이’행사에서 진행해 온 종량제봉투‧새 건전지 교환 방식을 단계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은 새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당분간은 기존 교환 방식과 병행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적립형 포인트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경희 동장은 “적립형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그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자원 재활용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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