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변광용 거제시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면담

  • 이수철 기자
  • 입력 2025.08.04 14:18
  • 조회수 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 재추진, 거제~통영고속도로 건설 등 건의
변광용 거제시장은 4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먼저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에 대해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공동의장 성명으로 채택된 이후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면서, “한-아세안 간 우호·협력의 이정표가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재추진 필요성을 밝혔다.

또한 거제가 인구 20만 이상 도시 중 고속도로·철도·공항 등 주요 교통 인프라가 전무한 유일한 도시임을 언급하며,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과 남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강조했다.

특히, “남부내륙철도의 종착역이 될 ‘거제역(가칭)’은 지역 균형발전과 남부권 교통망 완성의 상징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착공식 거제 개최를 강력 제안했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변 시장의 의견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 대한뉴스(KOREANEWS) & www.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변광용 거제시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면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